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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3일(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치솟는 환율에 외환당국 긴급회의 소집

세종// 원/달러 환율이 치솟자 정부가 긴급 회의를 열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경제장관 간담회’를 열고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했다.정부가 휴일 오후 긴급 회의를 소집한 것은 그만큼 외환시장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의미다.이달 원/달러 환율 평균은 1470원을 넘어 외환위기 이후 월간 기준 최고 수준을 보였다.회의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찬..

공격적 '한국형 국부펀드' 출격… "수익 높다면 어디든 투자"

정부가 내년 상반기 설립을 목표로 이른바 '한국형 국부펀드' 출범을 추진한다. 외환보유액을 재원으로 하는 기존 한국투자공사(KIC)와는 달리, 수익성 극대화를 최우선 목표로 한 독립적 투자기구를 새로 만들어 보다 공격적인 운용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국부펀드들이 미래 성장자산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며 국가 재정의 '완충 장치' 역할을 해온 점을 고려한 조치로 해석된다.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형 국..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내년 먹거리돌봄 4종 세트, 재생에너지 전환 3종 세트 추진"

세종//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내년에 먹거리돌봄 4세트, 재생에너지 전환 3종 세트 사업을 활발하게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송 장관은 이날 오후 YTN 인터뷰에 출연해 내년 농식품부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두고 이같이 말했다.송 장관이 언급한 먹거리돌봄 4종세트는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직장인 확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및 어린이 과일간식 제공 재개, 농산물바우처 지급 대상 확대 등이 골자다.그는 "대학생 천원의 아침..

농식품부, 벼 깨씨무늬병 피해에 436억 지원… 이달 중 농가 지급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벼 깨씨무늬병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재난지원금 436억원을 지급한다.14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0월15일부터 이달 5일까지 깨씨무늬병 발생현황을 조사한 결과 피해면적은 약 4만9305㏊로 나타났다. 이는 축구장 6만8627개를 합친 것과 맞먹는 규모다.깨씨무늬병은 벼 잎에 깨씨 모양 암갈색 병반이 생기고, 심할 경우 벼알에 반점이 형성돼 미질 저하 등 피해를 유발한다. 잦은 강우로 습도가 높고, 토양 양분이 부족..

기재부, 내년 G20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 회의 참석

세종// 기획재정부는 14일 내년 주요 20개국(G20) 재무분야 첫 번째 회의로 '제1차 G20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 회의'가 15~16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이 수석 대표로 참석해 우리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이번 회의는 새로운 G20 의장국 미국이 개최하는 첫 회의로 '경제성장, 규제완화 및 풍부한 에너지'라는 상위 목표 하에서 내년 G20 재무분야의 주요 의제와 G20 회의 운영방안 등..

해수부, 420억 투입 '해누리호' 취항…수산계高, 미래 인재 양성

세종// 국내 최초의 조난 대비 생존훈련장과 어군 탐지용 드론 교육시설, 실제상황과 같은 수준의 선박 조종이 가능한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스마트 교육장비를 갖춘 어선 실습선이 수산계 고등학교에 제공된다.해양수산부는 12일 부산시 영도 부산해양경찰서 내 부두에서 3200톤급 수산계 고등학교 공동실습선인 '해누리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누리호는 3206톤, 선체길이 90m, 폭 15m, 최대 승선인원 110명 규모의 어선 실습선이다...

"계란 위생 소홀할 수 없죠"… 합천 뿔당골, 분뇨처리·환경개선 등 '만전'

세종// "우리 닭이 건강하게 낳은 계란은 소비자 식탁에 올라갑니다. 우리 농장에서 생산하는 것은 식품이기 때문에 위생과 환경관리를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이정민 뿔당골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축산업이 식품생산 활동인 만큼 깨끗한 환경관리가 필수라는 입장을 밝혔다.12일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뿔당골영농조합법인은 지난달 13일 열린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을 수상했다. 악취저감시설 설치를 비롯해 계분고속발효기(콤포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농협, 홈플러스 인수 실질적으로 어려워"

세종//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확산된 농협의 '홈플러스 인수 역할론'에 대해 현실성이 낮다는 입장을 밝혔다.송 장관은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농식품부는 같은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에서 내년도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이날 송 장관은 농협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인수에 나서야 한다는 정치권 안팎의 주장에 대해 가능성이..

농진청, AI로 농업 혁신기술 보급 확대… 식량자급 제고·탄소중립 실현

세종// 농촌진흥청이 농업 연구개발(R&D) 분야에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방침이다.이승돈 농진청장은 11일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도 사업추진 계획을 밝혔다.먼저 농진청은 농업을 국가전략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첨단 혁신 기술 보급을 확대한다.기존 '농업 AI 에이전트'에 병해충·기상재해 등 다양한 정..

송미령 장관 "내년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1.5조… K-푸드+ 수출 22조 달성"

세종//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액 1조5000억원 달성 및 '케이(K)-푸드 플러스' 수출액 150억달러(약 22조995억원) 돌파 등을 내년 목표로 제시했다.송 장관은 이날 오후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우선 농식품부는 기존 오프라인 도매시장의 유통 비효율 등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11월 도입한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규모를 1조5000억원까지..

정부, 반도체 등 첨산산업 지분규제 완화…공정위 승인 전제

세종// 정부가 반도체 등 첨산산업 투자를 활성화하기 지주회사의 지분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지주회사의 손자회사가 국내 자회사(지주회사의 증손회사)의 지분을 100% 보유하도록 한 규정을 50% 이상이면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현행 공정거래법은 지주회사의 손자회사가 국내 증손회사의 지분을 100% 보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기업 총수 일가 등이 적은 지분으로..

"사시사철 꽃 피는 농장 만들어요"… 영광 다하라농장, 조경관리·분뇨처리 '구슬땀'

세종// "우리 농장은 사시사철 꽃이 피고, 초봄에는 정말 화려합니다. 주변 농가들이 꽃구경 잘하고 간다 그래요.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축사 환경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유권중 다하라농장 대표는 깨끗한 축산 환경 관리가 축산업을 유지하는 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쾌적한 환경을 통해 축산업에 대한 민원을 줄이고,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할 수 있다는 의미다.11일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다하라농장은 지난달 열린 '깨끗한 축산농장' 공..

구윤철 "한국형 국부펀드 설립 추진"

세종//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한국형 국부펀드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구 부총리는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재부 업무보고에서 "1300조원에 이르는 국유 재산을 적극 관리해 그 가치를 극대화하고 국채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이자 비용을 절감하고 초혁신 조달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한국형 국부펀드 설립을 위해 싱가포르의 테마섹이나 호주의 퓨처펀드(Future fund) 등 해외 사례를..

세계은행 "한국, 전략적 표준화로 산업변혁 이룬 대표 사례"

세종// 세계은행(WB)이 한국을 전략적 표준화를 통한 산업 변혁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소개했다. 그러면서 '표준'이 경제 성장과 무역, 기술 확산과 국가 경쟁력의 기반을 이루는 핵심 인프라라고 평가하며, 개발도상국이 경제발전에 표준을 활용하는 3A(적응·정렬·참여) 전략을 제언했다.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이날 '2025년 세계개발보고서-개발을 위한 표준'을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전후 산업화 과정에서 표준을 산업정책 도구..

정부, 美금리인하에 "변동성 확대 우려…모니터링 강화"

세종//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11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결정과 관련 관계기관에 "금융·외환시장 24시간 합동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 가동하면서 필요시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적기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차관은 이날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컨퍼런스콜)에서 미 연준의 금리인하 결정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회의에는 이 차관을 비롯해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권..

'통일교 의혹' 전재수 해수부 장관 사의…"불법적인 금품수수 없어"

세종//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 11일 사의를 표명했다.전 장관은 이날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치고 귀국하며 취재진과 만나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밝혔다.전 장관은 "저와 관련된 황당하지만 전혀 근거 없는 논란"이라면서도 "해수부가, 또는 이재명 정부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허위 사실에 근거한 것이지만,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필리핀에 'K농기계 전용 공단' 조성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필리핀에 '한국농기계전용공단'을 조성하고 농기계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10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김정욱 농업혁신정책실장은 필리핀 카바나투안시에서 열린 농기계공단 착공식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필리핀 대통령을 비롯해 현지 농업부 장관, 통상산업부 차관, 상·하원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 측 참석자는 이상화 주필리핀 대사,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국내 농기계 업체 대표 등으로 전해졌다.이번 한국농기계전..

[포토]‘정부 탄소중립·에너지 정책 방향’ 논의…대한상의·서울대 공동 세미나

대한상공회의소와 서울대학교는 10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제8회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위성곤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 정부 관계자, 기업·학계·시민단체 인사 등 각계 주요 인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국가적 아젠다인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부터 열려 올해로 8번째를 맞은..

[포토]탄소중립·에너지 정책 세미나서 개회사하는 최태원 회장

대한상공회의소와 서울대학교는 10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제8회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위성곤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 정부 관계자, 기업·학계·시민단체 인사 등 각계 주요 인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국가적 아젠다인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부터 열려 올해로 8번째를 맞은..

[포토]탄소중립 세미나서 환영사하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

대한상공회의소와 서울대학교는 10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제8회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위성곤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 정부 관계자, 기업·학계·시민단체 인사 등 각계 주요 인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국가적 아젠다인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부터 열려 올해로 8번째를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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