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1주년을 맞이해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한 25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을 거론하며 신당창당을 제안했다. 조 대표는 14일 SNS를 통해 "12월 14일은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 1년이 되는 날이다. 민주주의 강국 대한민국의 힘을 전 세계에 보여준 역사적인 날"이라며 "1년이 지난 지금도 윤석열은 내란 술독에 빠져 내란 정당성을 강변하고 있고 내란잔당 국민의힘은 내란 숙취에서 깨어나지 않고 극우본당으로 활개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나마 지난 12월 3일, 국민의...

국민의힘이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된 19명의 대변인단을 새로 임명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오후 국회에서 '대변인단 임명장 수여식 및 전체회의'를 열고 신임 대변인들에게 '개인'이 아니라 '당'의 입장을 전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 대표는 "대변인은 언론인에게 당대표와 당의 입장을 잘 설명하는 자리"라며 "당대표가 말한 범위를 넘어서도 안 되고,말한 내용을 바꿔도 안 되고, 말한 내용에 설명에 있어 빠뜨리거나 부족함이 있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께 쏟아지는 칭찬은...

국민의힘은 12일 소상공인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발굴을 강조하며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소상공인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제1차 전체회의'에서 "우리 소상공인들의 눈물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닦아드리고, 더 웃을 수 있도록 만드는 정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는 그저 4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선거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국민의힘이 무너지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의 무도한 폭주로 인한 그 모든 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