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028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1만명 유치에 나선다. 대구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서 인재양성, 취업, 정주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대구형 유학생 유치·양성 기본계획'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해외 우수인재가 모여드는 글로벌 도시 대구!'라는 비전 아래 2024년 5951명인 외국인 유학생을 2028년까지 1만명 유치를 목표로, 유치에서 정주까지 단계별 추진전략을 세우고 14개 세부과제를 시행한다. 유치전 단계에서는 유학생 지원을 위한 시(市)·대학·유관기관 등 지역단위의 거버넌스 및 국내·외 네트워크..
경북 영주시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제27회 전국사이클대회'와 '2025 마스터즈사이클 영주투어'를 순흥면과 평은면 일원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영주시와 체육회가 공동 후원한다. 전국사이클대회는 12일부터 16일까지 순흥면 경륜훈련원에서 마스터즈사이클 영주투어는 17일 하루 동안 평은면 영주댐 일대 도로에서 각각 진행된다. 두 대회에는 전국 엘리트 선수 400여 명과 사이클 동호인 500여 명 등 총 9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경북 영양군이 진행한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에 11만 여명이 방문해 50여억원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둔것으로 추산된다. 12일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 9~11일 산불 피해를 함께 이겨내고 지역민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행사 영양산나물 먹거리 행사가 마무리됐다. 군청 잔디광장에 설치된 산불 피해 주제관과 고향사랑기부제 부스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됐으며 산불로 상처받은 지역의 아픔을 공유하고 함께 회복하자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간이 됐다. 또 산나물 전 거리는 영양을 대표하는 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