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내 우수 기업인 도자기 ㈜다미, 생수 업체인 ㈜로진, 황남빵이 오는 26~28일 경주에서 열리는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 공식 협찬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공식 협찬사 선정은 외교부 APEC준비기획단의 심사를 거쳐 이뤄졌으며, 외교부 APEC 홈페이지에 공표되고 공식 엠블럼 사용 권한이 주어진다. 문경의 도자기 기업인 ㈜다미는 무형유산 사기장인 김선식 대표가 전통 장작가마 기법으로 제작한 식기 세트를 협찬, 환송 만찬에 공급한다. 영주의 ㈜로진은 경주의 사계를 담은 디자인 '소백산수' 생수를, 경주의 '황남빵'은..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공사는 새재오픈세트장이 올해 들어 드라마, 영화, OTT 등 다양한 장르의 촬영지로 각광받으며 매출과 수익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월 말 기준 매출은 3억 54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200만 원 증가했고 수지율은 199%를 기록했다. 이는 전통미가 살아있는 건축물과 수려한 자연경관, 우수한 촬영 인프라를 갖춘 촬영지로서의 강점이 부각되며 국내외 제작사들의 선호도가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새재오픈세트장은 지난 7월말까지 약 20편의 작품이 촬영됐으며 이 중 종영된 SBS 드라..
NH농협 경주시지부가 미국현지에서 K-쌀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지속적으로 수출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12일 경주시지부에 따르면 경주 삼광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일(현지시간)미국 워싱턴 D.C소재 Walter E.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 43회 라미 어워즈(RAMMY Awards)에 참가해 경주 이사금쌀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라미 어워즈는 워싱턴 DC 대표 외식 시상식으로, 1982년 개최된 이래 올해 43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국 현지 유명 요리사와 외식업계 관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