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가 자연채 푸드팜센터 입점 품목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광주시는 충남 부여군과 27일 농·특산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그동안 양 기관은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에 부여군 농·특산물을 진열, 판매하기 위해 수 차례 사전 협의와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광주시는 부여군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판매지원 등을 담당하게 되며 부여군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안정적으로 납품하기 위해 힘쓸 전망이다. 한편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경기 하남시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 11개소와 식품첨가물제조업소 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첨가물제조업소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식품 위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번 평가는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체에 대한 '신규 평가'와, 신규 평가 후 2년이 지난 업체에 대한 '정기 평가'로 나누어 진행된다. 평가팀은 담당 공무원 1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
경기 양평군의회는 황선호 의장이 지난 2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 제176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포천 공군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지역 지원 및 해결방안 촉구 결의안 등 10건의 다양한 안건이 상정해 처리됐다. 황선호 의장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사격훈련장이 있는 양평군도 군사 훈련장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며 "양평군의회는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