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여파' 도요타 등 日 7개사, '연 25조원' 이익감소 전망
도요타·혼다·닛산 등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7곳이 '트럼프 관세' 여파로 영업이익이 연간 약 2조6833억엔(약25조원)이 나 감소할 것으로 집계됐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자동차 빅3(도요타·혼다·닛산) 외에도 스즈키, 스바루, 마쓰다, 미쓰비시자동차 등 7개사의 연간 영업이익 감소 예상치가 이처럼 나왔다고 8일 전했다. 올해 4∼6월 분기 매출 상황 등을 고려한 예상 수치다. 영업이익 대폭 감소 이유는 전체 수출 중 북미 수출량이 절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