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같은 아시아 걸작 영화들, 다음달 부산 총집합
올해로 30돌을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 거장들의 대표작들을 재조명하는 특별 기획 프로그램 '아시아 영화의 결정적 순간들'을 마련한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8일 밝혔다.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와 마르지예 메쉬키니 감독의 '내가 여자가 된 날', 지아장커 감독의 '스틸 라이프', 차이밍량 감독의 '안녕, 용문객잔', 왕빙 감독의 '철서구',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