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 총리, 트럼프 자동차 관세 "직접적 공격'에 곧 대응… 보복관세 시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2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자동차 관세 조치에 "직접적인 공격"이라고 반발하며, 캐나다의 이익을 위한 대응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미국에 대한 보복관세 부과 가능성도 열어뒀다.카니 총리는 온타리오주 키치너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우리의 노동자들을 지킬 것이고, 우리의 기업들을 지킬 것이며, 우리의 나라를 지킬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함께 지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