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샤오미,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 ‘서울 IFC몰 여의도점’ 오픈

제품 판매부터 A/S까지 한 곳에…국내 첫 ‘통합형 매장’
스마트폰·웨어러블 중심 전시
60평 규모 체험형 공간 마련
28일 정식 오픈 앞두고 고객 발길 이어져

국내 첫 공식 오프라인 매장인 'Xiaomi 스토어 서울 IFC몰 여의도점' 오픈 기념 행사에서 앤드류 리(오른쪽 두번째부터) 샤오미 동아시아 지역 총괄과 조니 우 샤오미코리아 사장이 모바일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중국 전자제품 제조업체 샤오미(Xiaomi)가 국내 첫 공식 오프라인 매장인 'Xiaomi 스토어 서울 IFC몰 여의도점' 오픈 기념 행사가 25일 앤드류 리 샤오미 동아시아 지역 총괄과 조니 우 샤오미코리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IFC몰 L2에서 열렸다.

IFC몰 여의도점은 총 197.62㎡(약 60평) 규모로, 제품 직영 판매와 애프터서비스(A/S)를 동시에 제공하는 통합형 매장이다. 오는 28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샤오미(Xiaomi)가 오픈한 국내 첫 공식 오프라인 매장 'Xiaomi 스토어 서울 IFC몰 여의도점'에서 홍보요원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매장 한가운데 마련된 4개의 대형 테이블에는 스마트폰을 비롯해 무선 이어폰, 스마트 워치, 태블릿 등 모바일 중심 제품들이 전시해 국내 모바일 시장 내 점유율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샤오미는 올해 초 한국 법인을 설립한 이후 첫 오프라인 스토어를 열며 '뉴 리테일(New Retail)' 전략의 일환으로 통합형 매장 모델을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또한 IFC몰 여의도점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브랜드의 서비스 철학과 제품 경험을 함께 전달하는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5일 열린 샤오미(Xiaomi) 국내 첫 공식 오프라인 매장인 'Xiaomi 스토어 서울 IFC몰 여의도점'에서 앤드류 리(오른쪽) 샤오미 동아시아 지역 총괄과 조니 우 샤오미코리아 사장이 모바링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샤오미(Xiaomi) 국내 첫 공식 오프라인 매장인 'Xiaomi 스토어 서울 IFC몰 여의도점'에서 한 직원이 가전 제품을 진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