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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재)영덕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통 탈춤의 하나인 '학춤'을 바탕에 둔 무용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영덕군민 중 40~6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학춤의 기본기를 익힌 후 자신만의 동작을 창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과 공연 구성까지 직접 경험하게 된다.
또 탈 제작과 의상(도포) 만들기 등 무대 발표를 위한 전 과정을 함께 하면서 전통예술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7월 7일에서 11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9시까지 영덕 새마을금고 3층에서 총 25회차로 교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