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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새 야구 콘텐츠 ‘이대형의 크보랩’ 내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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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5. 06. 10. 13:27

티빙 이대형의 크보랩 이미지
/티빙
티빙은 야구 해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야구 콘텐츠 '이대형의 크보랩(KBO LAB)'을 오는 7월 7일 낮 12시 첫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대형의 크보랩(KBO LAB)'은 단순한 경기 설명을 넘어, 야구팬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주요 주제를 선별해 전문가의 깊이 있는 해설을 담아내는 야구 콘텐츠다. 해당 콘텐츠의 메인 MC로는 현역 시절 그라운드를 누빈 이대형 해설위원이 참여한다. 이 해설위원은 날카로운 시선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플레이, 감독들의 숨은 전략, 팬들이 놓치기 쉬운 결정적 순간까지 포착해 시청자에게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투수, 타자, 주자, 포수, 감독, 코치 등 경기장 내 모든 포지션의 시각에서 경기를 분석하고 기존 해설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숨은 이야기를 통해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야구'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한다.

이 해설위원은 KBO 출신의 프로 선수로, 깊이 있는 야구 지식과 명확한 전달력을 바탕으로 다년간 방송 경험을 쌓아 이번에는 메인 MC로 매끄러운 진행을 이끌 전망이다. 고정 패널로는 강성철 캐스터가 함께 출연해 특정 팀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시각과 젊은 감각의 진행으로 콘텐츠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콘텐츠는 야구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티빙 오리지널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 시즌2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야구 관련 콘텐츠다. 제작진은 혁신적인 비주얼 요소로 시청자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고퀄리티 화면 자료로 시원한 화면 구성을 선보인다. 또한 화면 줌아웃, 슬로모션 패스트모션 등 다양한 영상 효과도 함께 한다. 특히 초대형 스크린 앞에서 보여주는 직관적인 설명 방식은 복잡한 야구 전술과 전략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대형의 크보랩(KBO LAB)'은 두 개의 메인 코너로 구성된다. 첫 번째 코너인 '야구 심층 분석'에서는 다양한 경기 상황을 여러 각도에서 해석하며 두 번째 코너 '화제의 KBO'에서는 이대형 해설위원이 직접 참여한 경기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본인이 해설하지 않았던 화제의 경기를 새롭게 분석해 생동감 있는 중계를 펼친다.

티빙 관계자는 "'이대형의 크보랩(KBO LAB)'은 야구의 전략과 흐름을 입체적으로 풀어내, 누구나 더 재미있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야구 팬들이 더 다양한 방식으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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