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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가 설계한 닌텐도 스위치2의 반도체와 프로세서를 삼성 파운드리가 8나노미터(㎚) 공정에서 생산하기 위해 작업 중"이라고 전했다.
닌텐도 스위치2는 닌텐도의 야심작으로 일본에서 사전 신청만 220만건이 몰릴 정도로 출시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닌텐도는 내년 3월까지 2000만대 이상의 닌텐도 스위치2를 세계 주요 국가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닌텐도의 이번 결정은 세계 전자제품용 반도체 시장에서 대만의 TSMC와 경쟁하는 삼성전자에 중요한 승리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닌텐도 스위치1에 들어가는 반도체는 TSMC가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