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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스카트 ‘도톰한 양면 수세미’ 출시…6겹 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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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6. 29. 06:00

앞뒤면에 각기 다른 재질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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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스카트 도톰한 일회용 양면 수세미 이미지.
유한킴벌리는 집안관리용품 브랜드 스카트로 '도톰한 일회용 양면 수세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유한킴벌리 스카트 일회용 수세미 매출은 5~9월에 연간 매출의 50%를 차지하기도 했다(2024년 자사 수세미 매출 실적 기준).

신제품의 차별화 포인트는 크게 3가지다. 먼저 유한킴벌리가 처음으로 6겹 특수공법 원단을 적용해 금방 찢어지기 쉽다는 일회용 수세미의 취약점을 개선했다. 다회용 수세미 못지 않은 두께감과 강력한 내구성을 갖춰 설거지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필요에 따라 알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앞뒤면에 각기 다른 재질을 적용했다. 기름기 등 강력한 세척에 적합한 튼튼하고 거친 면과 스크래치 걱정 없이 부드럽게 세척 가능한 부드러운 면으로 구성돼 있다. 무채색 위주의 색상에서 벗어나 5가지의 다양한 컬러를 적용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스카트 수세미는 쿠팡의 일회용 수세미 카테고리 1위를 지속하는 등 소비자의 선호가 높은 제품"이라며 "청결하고 위생적인 주방환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라인업을 적극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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