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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4일(일)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식민 지배 사죄 담화' 日 무라야마 전 총리 별세

일본의 과거 식민지 지배를 공식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로 잘 알려진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가 17일 별세했다. 향년 101세.AP통신에 따르면 후쿠시마 미즈호 일본 사회민주당(사민당) 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무라야마 전 총리가 고향인 오이타현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고 밝혔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사회당(현 사민당) 대표 시절인 1994년 6월부터 1996년 1월까지 연립 내각을 이끌며 총리직을 수행했다. 그는 1995년 8..

글로벌 기업, 中시장서 '토종 브랜드의 역습'에 고전

중국 시장이 글로벌 기업들의 새로운 고민거리로 떠올랐다. 한때 '세계의 성장 엔진'이던 중국이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 그리고 토종 브랜드의 급성장으로 외국 기업들에게 점점 더 까다로운 시장이 되고 있다.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BMW, 유니클로, 이케아 등 세계적 기업들은 최근 실적 전망을 잇따라 낮췄다.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관세 부담과 갈수록 치열한 가격 경쟁에 더 깊어진 민족주의 정서까지 겹치면서 '중국의 뉴노멀' 시대를..

미국 "인도, 러시아산 원유 수입 절반 줄여"…인도 "아직 변화 없다"

미국 백악관이 "인도 정유사들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인도 정부와 업계는 "실제 감축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미국과 인도가 생산적인 무역 협의를 가졌고, 그 결과 인도 정유사들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50% 줄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이는 최근 미국이 인도에 러시아 의존도를 낮추도록 압박하는 가운데 나온 것..

日정계 개편, 산업정책과 지역 전략 변화 관측

10월 17일 일본 정가에서는 오사카 기반 일본유신회의 중앙정치 진출 움직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유신회는 자민당 보수파와 정책협의를 시작하며, 단순한 정치 연합을 넘어 지역 밀착형 산업정책과 거버넌스 개편 시도를 본격화하고 있다. 오사카 모델이라 불리는 지방 중심 정책을 중앙에 이식하려는 시도는 향후 내년 참의원 선거를 포함한 일본 정치 지형 재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유신회는 지방 경제 활성화, 디지털 전환(DX), 기술·스타트..

자민당-유신회 정책협의, 증시 즉각 반응.. 산업정책·지역전략 변화 이어질 듯

10월 17일 도쿄증시는 자민당과 일본유신회 간 정책협의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현물 기준 닛케이225 종가는 전일 대비 상승해 약 48,278포인트 수준이다. 특히 반도체·자동차 등 수출주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났다. 이번 반등은 단순한 주가 상승에 그치지 않고, 정치 신호가 금융시장에 어떻게 즉각적으로 반영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일본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반등이 자민당-유신회 정책협의를 시장이 어떻게 해석했는지 보여주는 신호..

주중 대사에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16일 오후 취임

이재명 정부의 첫 주중 대사로 임명된 노재헌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이 16일 오후 중국에 입국한 후 취임식을 가졌다.제15대 대사인 노 신임 대사는 이날 오후 베이징 주중 대사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앞으로 중점을 둘 것은 한중 간의 전략적 소통"이라면서 "(양국의) 최고위급을 비롯한 고위급 인사들 간에 많은 소통이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새 정부가 출범하고 한중 관계에 많은 모멘텀이 생기고 있다"고..

삼전 능가하는 臺 TSMC, 3분기 순익 사상 최대

세계 최대 파운드리(위탁 생산) 업체인 대만 TSMC(타이지뎬臺積電)의 지난 3분기 순이익이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 급증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분위기로 볼때 앞으로도 계속 여세를 몰아가면서 속속 각종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6일 전언에 따르면 TSMC는 이날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1% 증가한 4523억..

왕이 中 외교부장 EU에 전략적 자주성 유지 당부

왕이(王毅) 중국 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이 프랑스에 유럽연합(EU)이 전략적 자주성을 지켜야 한다고 충고했다. 프랑스와 EU가 자국과 관세 및 무역전쟁을 치르는 중인 미국의 편에 서지 않고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사실을 재차 강조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왕 위원 겸 부장은 전날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에서 방중 일정을 소화 중..

TSMC, 3분기 순익 21조원…사상 최대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CM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힘입어 3분기 (7∼9월) 순이익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TSMC는 16일 3분기(7~9월)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1% 증가한 4523억 대만달러(약 21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반도체산업 전문가 20명의 평가를 종합한 LSEG 스마트에스티메이트(..

"오사카에서 도쿄로 日'유신회'의 상경, 보수 대연합의 서막"

지역 정당의 색채를 지워가며 세 확장을 모색하던 일본유신회(日本維新會)가 도쿄 중심 정치권에 본격 상륙하고 있다. 지난주 유신회는 자민당 내 보수파 의원 그룹인 '타카이치파(高市派)'와 정책공조협의체를 출범시키며, 사실상 '보수 대연합'의 가능성을 열었다.◇오사카 모델의 중앙 정치 이식유신회는 오사카부를 기반으로 출범한 지역정당이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급속히 전국 정당화의 길을 걸어왔다. 그 상징적 움직임이 바로 이번 '도쿄 상경'이다. 협..

호주, 암호화폐 ATM 이용 범죄 단속 강화

호주 정부가 사기와 자금 세탁을 막기 위해 암호화폐 자동입출금기(ATM)를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는 새로운 규제 권한을 도입한다.호주 주요 언론은 16일(현지시간) 금융거래보고·분석센터(AUSTRAC)에 새로운 권한을 부여해, 범죄 활동의 수단으로 의심되는 암호화폐 ATM 서비스를 포함한 특정 상품·서비스·전달 채널을 직접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암호화폐 ATM은 현금을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로 바꿔주는 기기다...

올해 日누적 관광객 3,000만명 돌파… 韓관광경쟁력 시험대

2025년 들어 일본을 찾은 외국인 누적 방문객 수가 3,000만 명을 돌파하며 팬데믹 이후 관광 회복 속도를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관광폭주는 한국 등 아시아 경쟁국에게는 '뒤처짐'의 경고음이 될 수 있다. 일본과 한국의 관광 통계를 교차 분석할 때, 단순한 수치 이상의 경쟁 구조 변화가 감지된다.◇일본, 팬데믹 충격 딛고 다시 비상일본 정부관광국(JNTO)은 2025년 1~8월 누적 외국인 방문객이 약 2,838만 명을 기록했다고..

튀르키예, 튀르크어권 국가에 노동시장 개방…협력 가속화

튀르키예 정부가 튀르크어권 국가 국민을 대상으로 자국 노동시장을 개방한다. 튀르크어권 국가기구(OTS) 회원국 간의 통합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카자흐스탄 매체 텡그리뉴스는 15일(현지시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아제르바이잔·투르크메니스탄 등 튀르크계 국가 국민의 취업 허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법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새로운 법령에 따라 투르크어권 국가 국민들은 복잡한 행..

사상 최고 빅뱅 中 공시, 최악 경기 불황 탓

중국의 공무원 시험인 궈카오(國考)의 올해 경쟁률이 최악 상황에 직면한 경기 불황 때문에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이 확실해 보인다. 현재 분위기를 보면 100대 1을 넘어설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15일 보도를 종합하면 궈카오의 경쟁률은 지난 세기 말까지만 해도 아무리 높아도 20대 1을 넘지 못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공무원이 톄판완(鐵飯碗), 즉 깨지지 않는 철밥통으로 인기가 상당히 높기는..

양안, 한치 양보 없는 치열한 첩보전 더욱 격화

대만 독립 문제와 관련한 갈등으로 해결이 거의 불가능한 긴장 국면에 직면한 양안(兩岸·중국과 대만)이 한치 양보 없는 치열한 첩보전을 전개하고 있다. 총성 없는 전쟁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이 단정이 과언이 아니라는 사실은 완전히 혈안이 된 채 이른바 간첩들을 체포하거나 색출에 나선 양안 당국의 행보를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우선 대만을 먼저 거론해야 할 것 같다. 양안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이 15일 대만 국가안전국(..

"다카이치가 日 최초 여성총리 될 수 있을까"

"다카이치 사나에가 일본의 차기 리더가 될 수 있을까?"15일 오후 3시, 도쿄 마루노우치 일본외신기자클럽(FCCJ)에서는 정치·언론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 제목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여성 총리 탄생 가능성을 둘러싼 역사적 변곡점과 2025년 일본 정치의 격동상이 복합적으로 다루어졌다.◇치야코 사토·마사토 카미쿠보의 심층 진단패널로 초청된 마이니치신문 논설위원회 전문 선임기자 사토 치야코와 릿츠메이칸 대학 정책과학부 교수..

9월 소비자물가 0.3% 하락, 中 디플레이션 심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하의 물가 하락) 우려를 심화시키고 있다. 극적인 반전의 계기가 마련되지 않을 경우 진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낙폭이 전달보다 줄었다는 사실이 아닌가 싶다. 경제 당국이 주요 산업 부문의 과도한 경쟁과 가격 인하에 대한 단속 의지를 밝힌 것이 나름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

"다카이치 총재 체제에 니케이 48,000 폭등, 버블 논란과 정치 불확실성"

지난 10월 6일, 일본 자유민주당 새 총재 다카이치 사나에 선출 직후 도쿄 증시는 폭발적으로 반응했다. 니케이 225지수는 하루 만에 4% 상승하며 사상 처음 48,000선을 돌파했다. 시장에서는 이를 '다케이치 트레이드'(Takaichi Trade)라 부르며 투자자들의 열광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증시 급등 이면에는 공명당 탈당과 정부 고부채, 구조적 경제 문제 등 일본 경제와 정치의 불확실성이 도사리고 있어 단순 기대감에 의한 '버블'..

도쿄·오사카 고급 아파트 가격 10~15% 급등

최근 도쿄와 오사카 도심권 고급 맨션 가격이 급등하며 부동산 시장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일본 부동산 전문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도쿄 중심가와 오사카 주요 상권 인근 고급 아파트 가격은 평균 10~15% 올랐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입이 급증하면서 가격 상승 폭을 키웠다. 블룸버그는 "정치 불안과 엔화 약세, 초저금리 기조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일본 부동산이 거주용보다 투자 지향형 자산으로 재편되는 흐름"이라고 평가했다.전문가들..

日 정치 불확실성, 외교 무대 불안 확산

일본 정치 불확실성이 국내에 그치지 않고 외교 무대까지 파급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 달 말 말레이시아 아세안 정상회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일본 방문, 그리고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등에서 일본 정상 참석 여부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자민당 내부 새 총리 지명 선거가 연기되면서, 정상급 외교 일정을 조율하는 데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 외무성 내부에서도 '정치 공백에 따른 외교 리스크'가 지속적으로 거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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