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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4일(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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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올랐지만 실질 구매력 '뚝'…日젊은층 분노·생활고 심화

2025년 일본은 33년 만에 최고치인 5.46%의 임금 인상을 기록했다. 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 물가 상승에 대응해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려는 경제계의 공감대가 확대된 결과다. 특히 자동차, 전자 등 주요 산업뿐 아니라 음식료, 유통 등 생활 밀착형 산업까지 임금 인상이 확산하면서 노동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하지만 이런 명목 임금 상승에도 불구하고, 일본 근로자들은 실질 임금은 줄어드는 이중고..

프라보워 인니 대통령 집권 1년, 야당 '견제 실종'에 커지는 민심 불안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그는 여전히 80%에 육박하는 높은 지지율을 구가하고 있지만 그의 정부를 견제해야 할 의회 시스템은 사실상 마비 상태라는 비판과 '견제와 균형'이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도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20일 채널뉴스아시아(CNA)는 야당인 인도네시아 민주투쟁당(PDI-P)이 의회 최대 의석(110석)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여당 연정에..

순한 양 Z세대 이반에 中 안절부절, 최근 기미 뚜렷

중국이 미래의 주역인 이른바 Z세대(1990년 중반 이후 출생자)가 최근 경제 불황과 공산당 일당 독주의 정치 체제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토로하는 둣한 조짐이 보이자 밖으로 내색은 하지도 못한 채 전전긍긍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당정 내부적으로는 대책을 강구할 태스크 포스를 은밀히 구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각종 조치들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현재 중국의 Z세대들은 서방 선진국 청년들처럼 경제적으로는 어려움을 겪은 세대들이 아니라고 할..

카자흐 일부 지역, 러시아산 가스 수입 일시 중단…우크라 드론 공격 여파

카자흐스탄이 러시아 남서부 오렌부르크의 가스처리공장으로부터 공급받던 원유성 가스 수입을 일시 중단했다. 우크라이나가 드론(무인기)으로 공장을 공격한 여파로 보인다.카자흐스탄 매체 텡그리뉴스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에너지부는 성명을 통해 "러시아 영토에서 발생한 드론 공격으로 오렌부르크 가스처리공장 일부 설비에 피해가 있었으며, 이에 따라 카라차가낙 유전지대에서 공급되는 가스 수입이 임시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현재..

차기 臺 국민당 총통 후보는 남녀 영파워 대결

2028년 1월 치러질 총통 선거에 출마할 대만 국민당의 후보는 최근 급격하게 부상하는 남녀 영파워 둘 중에서 가려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주인공은 장제스(蔣介石) 전 총통의 증손인 장완안(蔣萬安·46) 타이베이(臺北) 시장과 정리원(鄭麗文·55) 신임 국민당 주석이라 단언해도 좋을 듯하다.진짜 그런지는 이들의 위상이나 인기를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우선 장 시장을 일별해 봐야 할 것 같다. 장 전 총통의 증손이라는 프리미엄도 대단하기는..

파키스탄-아프간, 카타르 중재로 '즉각 휴전' 합의… 이스탄불서 후속 논의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이 일주일간 이어진 최악의 국경 유혈 충돌 끝에 마침내 휴전에 합의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카타르 외무부는 이날 새벽 성명을 통해 전날 카타르 도하에서 카타르와 튀르키예의 중재로 열린 양국 간 긴급 평화 회담에서 '즉각적인 휴전' 합의가 타결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도하 회담은 2021년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재집권 이후 양국 간에 벌어진 최악의 군사적 충돌을 봉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키..

20일부터 中 20기 4중전회, 경제 등 중대 현안 논의

중국 공산당이 자국의 정치, 경제적 미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의 청사진을 논의하는 장(場)인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20기 4중전회)를 20일부터 4일 동안 개최한다. 지난해 7월 20기 3중전회가 열렸으니 15개월 만에 국가의 중대 정책과 당정군 인사를 결정하는 당 최고 권위의 '중앙위원회 전체회의'가 다시 개최되는 셈이다.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파키스탄-아프간, 도하서 '긴급 평화협상'… 휴전 중에도 공습·테러 얼룩

지난 일주일간 양국 국경에서 벌어진 수십 년 만의 최악의 유혈 충돌 이후, 양측은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긴급 평화 회담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고 18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P 등이 보도했다. 하지만 회담 기간 연장된 휴전 합의는 시작부터 삐걱거렸고, 양국의 뿌리 깊은 불신과 갈등은 좀처럼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이번 도하 회담은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변국들의 긴급 중재로 성사됐다. 양측 모두 국방장관이 직접 협상..

방글라데시 다카 공항서 대형 화재… 6시간 마비 끝 운항 재개

방글라데시 최대 공항이자 수도 다카의 관문인 하즈랏 샤잘랄 국제공항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며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가 6시간 여만에 재개됐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P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하즈랏 샤잘랄 국제공항의 화물 터미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항 내 화물 보관 구역에서 시작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길은 순식간에 번져 나갔고, 터미널 건물에서 뿜어져 나온 시커먼 연기 기둥이 다카 시내 하늘을 뒤덮었다.공항 당국은 즉시 비상사태를..

트럼프, 김정은과 회담 비밀리 논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다음 달 아시아 순방 때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비공개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북미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이 일부 외신을 인용해 18일 전한 바에 따르면 양 정상 간의 회담은 현실적으로 열릴 가능성이 상당히 희박하다. 회담에 적극적인 미국조차 아직 회담 개최에 필요한 실질적인 계획도 세우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때처럼 양자 간 직접적인..

美中 경제 수장 통화, 정상회담 준비

미국과 중국의 경제 수장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와 미국의 대중 100% 추가 관세 예고로 양국이 다시 갈등 국면에 진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본격적 소통에 나섰다.양국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18일 전언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전날(미 동부 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미-우크라이나 정상회담에서 "내 대화 상대인 허리펑(何立峰) 중국 부총리와 내가 오늘 저녁 8시 반∼9시께 (유선으로) 대화할 예정"이라면서..

중국인 최초 노벨 물리학상 中 석학 양전닝 타계

중국인 최초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양전닝(楊振寧) 중국 칭화(淸華)대학 교수 겸 중국과학원 원사)가 18일 타계했다. 향년 103세로 2세기를 살았다. 유족으로는 2004년 재혼한 웡판(翁帆·49) 박사와 전처 소생인 2남1녀가 있다. 18억 위안(元·3600억 원)으로 추정되는 유산은 웡 박사가 아닌 이 2남1녀에게 상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1922년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에..

이혁 주일 대사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가능성 높다"

18일 열린 주일 한국대사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혁 주일 한국대사는 일본 차기 총리 후보와 관련해 "다카이치 사나에 의원이 총리로 확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이 발언은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질의하는 과정에 이 대사가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송 의원은 질의에서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전 총무상이 강세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실제 일본 내 분위기는 어떤가"라고 물었다.이 대사는 답변에서 "현재 일본 보수층 내부 결..

한중도시우호협회, 탤런트 이정길씨 홍보고문 위촉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17일 탤런트 이정길씨(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회장)를 홍보고문으로 위촉했다.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전언에 따르면 이외에 손양환씨는 경기도 시흥시 지회장에 임명됐다.탤런트 이정길씨는 1965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60여년 동안 200여편의 드라마와 20여편의 영화에 출연한 '국민 탤런트'로 유명하다. 최근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회장을 맡아 생활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권기식 회장은 "..

무라야마 전 日 총리 타계에 中 애도 표명

중국은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가 17일 101세의 나이로 타계한 것과 관련, "그는 중국 인민의 오랜 친구"라면서 애도를 표했다.린젠(林劍)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무라야마 전 총리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면서 "그는 오랫동안 중일 우호 사업에 헌신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정의감이 넘치는 정치가인 무라야마가 중일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덧붙였..

왕이 中 외교부장, 스웨덴 외무장관과도 회담

왕이(王毅) 중국 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이 방중에 나선 마리아 말메르 스테네르가드 스웨덴 외무장관과 만나 양국 간 대면 교류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중국 외교부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왕 위원 겸 부장은 전날 베이징에서 스테네르가드 외무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몇 년 동안 양국 관계는 약간의 좌절을 겪었다. 양국은 대면 교류를 늘려 상호 신뢰를 재구축해야 한다"고 말..

'식민 지배 사죄 담화' 日 무라야마 전 총리 별세

일본의 과거 식민지 지배를 공식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로 잘 알려진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가 17일 별세했다. 향년 101세.AP통신에 따르면 후쿠시마 미즈호 일본 사회민주당(사민당) 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무라야마 전 총리가 고향인 오이타현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고 밝혔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사회당(현 사민당) 대표 시절인 1994년 6월부터 1996년 1월까지 연립 내각을 이끌며 총리직을 수행했다. 그는 1995년 8..

글로벌 기업, 中시장서 '토종 브랜드의 역습'에 고전

중국 시장이 글로벌 기업들의 새로운 고민거리로 떠올랐다. 한때 '세계의 성장 엔진'이던 중국이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 그리고 토종 브랜드의 급성장으로 외국 기업들에게 점점 더 까다로운 시장이 되고 있다.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BMW, 유니클로, 이케아 등 세계적 기업들은 최근 실적 전망을 잇따라 낮췄다.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관세 부담과 갈수록 치열한 가격 경쟁에 더 깊어진 민족주의 정서까지 겹치면서 '중국의 뉴노멀' 시대를..

미국 "인도, 러시아산 원유 수입 절반 줄여"…인도 "아직 변화 없다"

미국 백악관이 "인도 정유사들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인도 정부와 업계는 "실제 감축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미국과 인도가 생산적인 무역 협의를 가졌고, 그 결과 인도 정유사들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50% 줄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이는 최근 미국이 인도에 러시아 의존도를 낮추도록 압박하는 가운데 나온 것..

日정계 개편, 산업정책과 지역 전략 변화 관측

10월 17일 일본 정가에서는 오사카 기반 일본유신회의 중앙정치 진출 움직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유신회는 자민당 보수파와 정책협의를 시작하며, 단순한 정치 연합을 넘어 지역 밀착형 산업정책과 거버넌스 개편 시도를 본격화하고 있다. 오사카 모델이라 불리는 지방 중심 정책을 중앙에 이식하려는 시도는 향후 내년 참의원 선거를 포함한 일본 정치 지형 재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유신회는 지방 경제 활성화, 디지털 전환(DX), 기술·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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