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실적 개선됐지만 주가 상승 여력은 부족”
SK증권은 13일 한국전력에 대해 실적이 개선됐지만 주가의 추가상승 여력은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목표가는 기존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했다.한국전력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21조9501억원, 영업이익은 2조13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 70.8%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수출 부진에 따른 산업용 전력판매 감소 영향으로 전력판매량은 127TWh, 전기 요금 인상의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