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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웨어러블 로봇 도시 기반 구축 ‘착착’...유망기업 2곳 추가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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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장이준 기자

승인 : 2026. 02. 03. 09:16

웨어러블로봇 개발·실증·제조·사업화로 산업 생태계 구축
맞춤형 기술 지원·실증 프로그램 통해 로봇 산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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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산업진흥원 전경./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웨어러블 로봇 산업 육성 도시로서의 기반을 차질없이 구축하고 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웨어러블로봇 전문기업 위드포스(주)와 대일그린텍(주)이 군포산업진흥원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에 신규 입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입주는 2026년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 입주기업 공개모집을 통해 추진됐으며 사업 수행 역량, 기술 경쟁력, 연구개발 및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됐다. 두 기업은 향후 실증센터 내 테스트 베드와 장비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 고도화와 실증 기반 사업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는 산업부 산업 혁신 기반 구축 사업 일환으로 구축된 전문 실증 인프라로 웨어러블로봇 기업이 실제 수요 환경을 기반으로 성능 검증과 기술 고도화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점 시설이다.

대일그린텍(주)은 웨어러블로봇 생산 및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분야에서 다년간의 제조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한 기업으로 웨어러블로봇 양산·제조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위드포스와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웨어러블로봇 생산성 향상과 품질 안정화에 기여하며 실증 기반 공동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함께 입주한 위드포스(주)는 AI 기반 제어기술을 적용한 동력형 허리 보조 웨어러블로봇 개발 기업으로 산업·농업 현장의 근골격계 부담 경감을 목표로 한 고기능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사용자 맞춤형 보조 제어 기술과 현장 실증을 통한 데이터 기반 성능 검증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실증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제품 신뢰성과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이번 입주를 계기로 웨어러블로봇 개발·실증·제조·사업화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실증센터 중심으로 체계화하고 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과 실증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로봇 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는 단순 입주 공간을 넘어 실증 데이터 확보와 기술 신뢰성 검증을 통해 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이며 "이번 입주기업을 시작으로 웨어러블로봇 산업 생태계 조성과 유망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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