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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KT 엔터프라이즈부문 공공사업본부장 유용규 전무 등 유관 임직원과 AI·보안 등 전문 역량을 갖춘 파트너사 대표 및 임원 약 70명이 참석했다. KT는 기술 고도화에 따른 공공사업 전략과 정부·공공·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AX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을 강조했다.
우선 'CT 사업방향과 협업 제안' 발표에서 국방 특화망 등 주요 사업 성과를 소개하고, 파트너사와의 협업으로 공공 인프라 혁신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AI 융합 사업방향 공유와 협업 제안'을 주제로 중앙부처·공공기관의 선도적 AI 도입 사례와 공공 AX 확산을 위한 핵심 전략을 소개했다.
또 'KT B2B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올해부터 파트너사 선정을 '품질 최우선 경쟁'으로 전환하고 협력사 순환 체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상생 협력 프로그램 등 실질적 지원 계획도 함께 안내했다. KT 임원진과 파트너사 간 라운드테이블 미팅도 마련했다.
유용규 전무는 "AI 등 디지털 인프라를 중심으로 공공 서비스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파트너사와의 전략적 협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다양한 방식의 사업 협력을 통해 공공 디지털 혁신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