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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마르쉐, 일상 속 지속가능한 식문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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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5. 05. 27. 09:52

6월 7~8일 커넥트투에서 '식식마켓' 개최
자연 친화 제철 농산물 등 셀러 38팀 참여
미식 프로그램 '팜투테이블 with 영파머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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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는 다음달 7~8일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한 렉서스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 커넥트투에서 사단법인 마르쉐와 함께 친환경 농업과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식식마켓'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렉서스가 후원하는 '렉서스 영파머스' 농부를 포함한 다양한 농가들과 수공예팀·요리팀 등 총 38팀의 셀러가 참여한다. 특히 렉서스 영파머스 농부들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토마토·녹차·올리브·딸기 등 다양한 농산물·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행사 양일 간 오후 6~8시에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팜투테이블 with 영파머스'가 진행된다. 소셜 다이닝 형태로 진행되며 김태석·원승현 농부가 직접 재배한 작물을 소개하고 '요나의 키친'의 요나 셰프와 '아워플래닛'의 김태윤 셰프가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농부시장 마르쉐'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하루 3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마르쉐와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젊은 농부들을 소개하고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적 선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커넥트투를 중심으로 건강한 식문화와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2018년부터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청년 농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렉서스 영파머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영파머스가 재배한 농산물은 커넥트투의 음료·디저트에 실제로 활용되며 친환경 식재료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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