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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시군역량강화사업 추진…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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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김정섭 기자

승인 : 2025. 05. 21. 09:13

주민 수요조사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마련
시군역량강화사업 도자기공예
울진군에서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도자기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울진군
경북 울진군이 오는 11월까지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21일 울진군에 따르면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촌협약 대상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도의 농촌 지역 개발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대표적인 공모사업이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4억원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완료지구 활성화, 지역 인적 자원 육성, 공동체 활성화 3개 분야 S/W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별 현황 및 주민 수요조사를 반영한 원예 심리 수업, 도자기공예, 서양 매듭 공예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 주민 주도형 교육 프로그램인 '주민공동학습회(울진형 마을만들기)'를 확대 운영해 마을 자원 발굴, 마을 자원 지도 그리기, 마을 자원 활용 발전계획, 실행계획 수립 등을 통해 농촌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농촌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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