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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더위 찾아오는 ‘소만’…낮 25도 넘고 곳곳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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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5. 20. 16:30

비 내리는 풍경<YONHAP NO-4822>
지난 16일 비가 내린 서울 시내의 한 쇼핑몰 건물 앞으로 우산을 쓴 시민이 횡단보도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여름의 기운이 돌기 시작하는 소만(小滿)이자 수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은 25도를 웃돌겠다. 남부 지역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0∼31도로 예보돼 평년보다 2~7도가량 높겠다. 특히 경기남부와 충청권내륙, 남부내륙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남남부와 경남권해안에,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북북부, 경북남부동해안에, 밤부터 다음날 늦은 오후 사이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부, 부산·울산·경남남해안, 경북북부·경북남부동해안 5∼20㎜, 제주도 10∼40㎜(산지 60㎜ 이상)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남권북부, 전북, 경남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늦은 오후부터 22일 오전 사이에는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북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2일까지 해당 지역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와 강원도 5∼40㎜, 충북북부 5∼3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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