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두나무, 1분기 매출 5162억원…“관세전쟁 여파로 투자심리 위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pi1.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515010007530

글자크기

닫기

김윤희 기자

승인 : 2025. 05. 15. 17:53

clip20250515174816
두나무 로고./제공=두나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162억원, 영업이익은 396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3205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약18% 증가했다.

매출 감소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전쟁 등의 여파로 올해 1분기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 컸다. 또 비트코인이 장세를 주도하면서 그 외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데 따른 거래량 감소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포함되면서 지난 2022년부터 사업보고서, 분·반기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김윤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