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대통령실 “한은 성장률 하향, 美 신정부 정책 미리 반영…부정 영향 최소화 만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pi1.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28010014971

글자크기

닫기

홍선미 기자

승인 : 2024. 11. 28. 17:32

clip20240913074010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8일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과 관련해 "예상을 하회한 3분기 GDP 실적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에 대해서는 미국의 트럼프 신행정부 정책을 미리 반영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4%에서 2.2%로,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1.9%로 하향 조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미국 신정부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우리 경제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구조개혁과 양극화 타개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정책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선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