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국민연금공단, 기초연금 수급 사각지대 살핀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pi1.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610010004683

글자크기

닫기

이서연 기자

승인 : 2024. 06. 10. 16:39

강원특별자치도와 업무협약 체결
65세 이상 기초연금 미신청자 발굴
"빈틈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할 것"
관련사진1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왼쪽)과 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과 강원특별자치도가 기초연금 수급자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초연금 신청안내와 제도홍보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65세 이상 기초연금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집중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이여규 복지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기초연금을 받음으로써 안정적으로 노후생활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빈틈 없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연금 수급자로 선정되면 올해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월 최대 33만 4810원, 부부가구는 월 최대 53만 5680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기초연금 수급자는 2024년 2월 기준 전국 65세 이상 979만9829명 중 660만3041명(67.4%)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65세 이상 36만9549명 중 25만7279명(69.6%)이 받고 있다.
이서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