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 순방 나선 마크롱, 해외 영토령 민심 잡고 중러 패권 견제한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해외 영토령 순방에 나섰다.현지 매체 BFM TV는 22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이 닷새 일정으로 마요트, 레위니옹, 마다가스카르, 모리셔스 등 인도양 지역 순방에 나섰다고 보도했다.프랑스는 과거 활발한 식민지 개척으로 카리브해부터 남태평양까지 세계 곳곳의 해외 영토령을 갖고 있다. 그 중 인도양에 위치한 해외 영토령은 마요트섬과 레위니옹섬으로 총 2곳이다. 중국, 러시아가 득세한 인도양의 프랑스 해외 영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