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휴스턴 '초인종 장난'에 11세 소년 총격
미국 휴스턴에서 11세 소년이 집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치는 장난을 하다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AP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휴스턴 경찰국은 성명을 통해 소년이 지난 30일 저녁, 장난으로 초인종을 울렸다고 밝혔다. '딩동디칭(ding dong ditching)'이라 부르는 이 놀이는, 초인종을 누르고 집주인이 문을 열기 전 도망치는 아이들의 놀이다.아이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31일, 부상으로 사망했다고 경찰은 밝혔다.셰이 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