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지진, 비까지 내려 구호 난항… 사망자 3471명
지진 피해를 입은 미얀마 일부 지역에 주말 동안 비가 내려 구호 활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으며, 질병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6일 보도했다 .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수장은 이재민을 위한 텐트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밝혔다.국영 언론에 따르면 지난 지난 3월 28일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3471명으로 증가했다. 부상자는 4671명, 실종자는 214명으로 집계됐다.구호 단체들은 강우와 극심한 더위가 겹치면서,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