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유엔 안보리에서 美 관세 문제 포함 논의 지지
중국 정부가 미국의 관세 폭탄 부과 문제와 관련, 이를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비공식 회의 등을 통해 논의하기를 원한다는 뜻을 피력했다.린젠(林劍)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이 다음주 유엔 안보리 비공식 회의를 소집해 미국의 관세 부과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는 보도와 관련, "우리는 국제 사회가 안보리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논의를 진행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또 회의 소집 목적과 논의 내용 등을 묻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