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진핑과 트럼프 통화한 적 없어 주장
중국이 자국을 향해 관세 협상을 압박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했다는 주장을 강력 부인했다.궈자쿤(郭嘉昆)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 "제가 알기로는 최근 두 정상 간에 전화 통화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과 미국은 관세 문제와 관련해 협의나 협상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고도 언급, 양국이 협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