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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4일(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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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홍수사업' 비리에 필리핀 수만 명 분노…대규모 시위, 일부 폭력 충돌

필리핀을 뒤흔들고 있는 '홍수 예방 사업' 부패 스캔들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결국 대규모 거리 시위로 폭발했다.22일 AFP·AP 등에 따르면 전날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는 수만 명의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수십억 달러의 국민 세금이 허공으로 사라진 이번 사태의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이날 오전 마닐라의 리잘 공원에서 열린 집회에는 시 당국 추산 약 5만 명의 시민이 모였다. 오후에는 수천 명의 시위대가 1986년..

모디 총리, 미·인도 무역 갈등 속 '국산품 애용' 호소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21일(현지시간) 국민들에게 외국산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 국산품을 애용하자고 촉구했다. 미국의 고율 관세 조치 이후 양국 관계가 긴장 국면에 들어선 상황에서, 모디 총리가 자립 경제를 내세우며 대미 압박에 나선 것이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모디 총리는 이날 대국민 연설에서 "우리가 매일 쓰는 많은 제품이 외국산임을 알지 못하고 있다"며 "이제 그것들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트럼프-시진핑 대화하자마자 美 하원 대표단 방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 간의 19일 전화통화가 끝나기 무섭게 미국 하원 대표단이 6년만에 중국을 방문해 '중국 당정 권력 2인자'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와 양국 관계 안정화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양국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민주당 소속 애덤 스미스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 연방하원의원 대표단을 만나 이번 방문이 '얼음..

전지현 뜬금없이 저격한 中 누리꾼들

한국의 전지현은 김희선과 함께 중국에서는 한류(韓流) 1세대 스타로 손꼽힌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서는 거의 폭발적 인기를 얻었다고 해도 좋다.이런 전지현이 최근 방영된 한 드라마 속에서 토해낸 중국 폄훼 대사로 인해 대륙 전역 네티즌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특별한 전기가 마련되지 않는 한 계속 저격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국 연예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의 주..

韓 무비자에 中 기대감 고조, 한류 재점화 조짐

오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3인 이상의 중국인 단체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의 비자 면제 조치 실시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중국 전역에 한국 바람이 불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분위기만 감안하면 한류(韓流)가 재점화하는 것 아닌가 하는 섣부른 전망까지 부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단정이 절대 과언이 아니라는 사실은 베이징을 비롯한 전국 곳곳 관광업계의 표정을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대다수의 여행업체들이 이미 며칠 전부터..

키르기스스탄 전력난 심화…정부, 전기 절약 당부

키르기스스탄이 심각한 전력난에 직면하면서 정부가 올 겨울을 대비해 시민들에게 전기 절약을 호소했다. 전력 수요의 급격한 증가와 기후 변화로 인한 수자원 감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국가 전력망이 한계에 봉착했다.타알라이벡 아브라예프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국영방송 카바르와의 인터뷰에서 전력 부족 사태를 언급하면서 이같이 당부했다.그는 "전 세계적으로 수자원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작년 키르기스스탄 전반 강수량은..

'프라보워표 무상급식' 인도네시아서 학생 800명 집단 식중독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야심 찬 '무상급식' 프로그램이 시행 중인 인도네시아에서 또다시 집단 식중독이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번 주에만 두 곳에서 8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정부가 제공한 무상급식을 먹고 구토와 복통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실려 갔다고 보도했다. 서자바주 가루트 지역에서는 5개 학교 학생 569명이, 중앙 술라웨시주 방가이 제도에서는 277명의 학생이 정부 제공 급식을 먹은 뒤 집단으로 식중독 증..

눈물의 낀 세대, 中 독생자 M세대 2억2000만 명

지난 세기 80∼90년대에 독생자로 태어난중국의 M세대가 최근 '눈물의 낀 세대'로 불리면서 완전히 고난의 행군을 하고 있다. 위로는 부모 봉양, 아래로는 상당히 많은 돈이 드는 자녀 양육에 허리가 휠 지경이 되고 있다면 이런 단정은 진짜 과하지 않을 것 같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지난 세기 70년대 말의 이른바 '한 자녀 정책'의 반강제적 실시 이후 출생한 M세대는 현재 대략 2억2000만 명 전후로..

(속보) 트럼프와 시진핑 미중 정상 전화통화

미중 간 관세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국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19일(현지 시간) 3개월여 만에 전화 통화를 가졌다.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는 이날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다"면서 짧게 전했다. 이번 통화는 지난 14∼1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4차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에서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 처리에 대해 큰 틀의 합의가 이뤄진 데 이어 이뤄졌다..

리창 中 총리 22일부터 5일 일정으로 방미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다음주 22일부터 5일 동안 유엔(UN)을 방문,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중국 외교부는 19일 대변인 명의의 발표문을 통해 "리 총리가 오는 22∼26일 뉴욕에서 열리는 제80차 유엔 총회 일반 토론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기간 동안 리 총리는 중국이 주최하는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 고위급 회의 등에 참석한다. 유엔 사무총장 및 관련 국가 지도자들과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린젠(林劍..

트럼프 美 대통령, 대만 무기 지원 승인 거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만에 대한 4억 달러(5550억 원) 규모의 방위 지원 패키지를 최근 승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의 성향으로 볼 때 앞으로도 비슷한 상황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 시대에는 대만에 대한 무상 군사 지원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가 될 것 같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9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은 건국하던 해인 1949년부터 지금까지..

日軍 생체실험 고발 中 영화 ‘731’ 최고 흥행 예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제국주의 731부대의 생체실험 만행을 고발한 중국 영화 '731'이 개봉 초반부터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현 분위기를 계속 유지할 경우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도 농후해 보인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19일 보도를 종합하면 '731'은 만주사변 기념일인 전날 오전 개봉 후 5시간 만에 박스오피스 수익 2억 위안(元·394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어 오후 7시53분에는 3억..

이시바 日총리, 23~25일 유엔총회 참석 위해 방미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3~25일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시바 총리가 유엔총회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라며 이처럼 밝혔다.유엔은 올해로 창설 80주년을 맞는다. 하야시 장관은 "유엔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핵군축·비확산과 기후변화 등 지구적 과제에 대한 일본의 입장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

검은소를 얼룩말로 둔갑해 파리 퇴치한 日 연구팀 이그노벨상

검은색 소에 얼룩말같은 흰 줄무늬를 그려 파리를 퇴치한 일본 연구팀이 18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열린 이그 노벨상에 선정됐다. 이그 노벨상은 노벨상을 패러디한 상으로 미국 과학 유머잡지 AIR가 1991년부터 개최했다. 코지마 토모타카 연구원을 포함한 일본 농업·식품산업기술종합연구기구팀은 '얼룩말이 아닌 얼룩말'을 주제로 생물학상을 받았다. 연구팀은 얼룩말이 몸의 줄무늬 덕분에 흡혈 파리의 공격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에 주목..

둥쥔 中 국방부장 미국 작심 비판

둥쥔(董軍) 중국 국방부장(장관)이 베이징에 운집한 각국 군 및 안보 당국자들 앞에서 대만과 남중국해에 대한 '외부 간섭'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미국을 겨냥해서는 '무질서한 다극화', '정글의 국제화' 등 거친 표현을 동원, 경고 메시지를 발신했다.둥 부장은 18일 베이징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제12차 연례 샹산(香山)포럼 개막식 기조 연설에서 "대만의 중국 회귀(回歸)는 전후 국제 질서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라면서 "대만이 중국에 속한..

틱톡 관련 허가 법에 따라 승인할 것, 中 강조

중국 정부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권과 관련해 법에 따라 승인 절차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로 볼 때 틱톡이 진짜 중국의 손에서 떠나가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고 해야 할 것 같다. 환추스바오(環球時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18일 보도를 종합하면 허야둥(何亞東)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 매각 문제를 놓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벌인 미국과의 협상 합의 내용을 묻는 질문에 "양측은 협력하는 방식으로..

시진핑 "中 2차대전 후 국제질서 수호자" 자평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최근 열린 전승절 80주년 행사를 결산하면서 '중국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질서의 수호자'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더불어 책임 있는 대국으로서의 이미지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분히 이른바 '세계 평화의 수호자'에서 글로벌 경찰 국가로 전락한 것으로 평가받는 미국을 겨냥한 느낌이 없지 않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18일 보도를 종합하면 시 주석은 전날 베이징에..

카자흐 정부,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방지 법제화 추진

카자흐스탄 정부가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방지 등을 골자로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을 추진한다. 해당 문제에 대한 법적 규제가 없는 카자흐스탄은 이번 조치로 직장 내 여성 인권 보호 방안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카자흐스탄 매체 텡그리뉴스에 따르면 사회노동부는 17일(현지시간) 직장 내 성희롱의 법적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불만을 제기하는 피해자에게 익명성과 기밀을 보장하며, 괴롭힘 위협을 받는 근로자가 업무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태국-캄보디아, 국경 분쟁지역서 또 충돌…수십 명 부상

지난 7월, 수십 명의 사망자를 낳은 최악의 군사 충돌 이후 위태로운 평화를 이어오던 태국과 캄보디아가 국경에서 또 다시 충돌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AP와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전날 국경 분쟁 지역의 한 마을에서 태국 보안군이 캄보디아 민간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과 고무탄을 발사하며 강경 진압에 나서면서 스님을 포함한 캄보디아인 28명과 태국 군인 5명 등 30여 명이 부상하는 유혈 사태가 발생했다.이번 사태의 발단은 태국 당국이 분쟁..

국회의원 '평생 연금·고급 SUV'에 분노한 동티모르 청년들…의회는 결국 백기

동남아시아 최빈국 동티모르에서 수천 명의 대학생들이 주도한 '반(反)특권 시위'가 의회의 완전한 항복을 받아내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18일(현지시간)로이터·AFP에 따르면 동티모르 의회와 정부는 국회의원 전원에게 고급 SUV를 지급하려던 계획과 전직 의원에게 평생 연금을 보장하는 법안을 모두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사흘간 수도 딜리를 뜨겁게 달군 격렬한 시위 끝에 당국이 결국 백기를 든 것이다. 이번 시위의 도화선이 된 것은 의회가 작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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