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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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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 80년 만의 '귀환' 도쿄 릿쿄대 캠퍼스에 기념비 세워져

아시아투데이 최영재 도쿄 특파원 = 10월 11일, 도쿄 릿쿄대(立敎大) 이케부쿠로 캠퍼스에서 일제 시대 한국의 대표적 저항 시인 윤동주(尹東柱·1917~1945)의 기념비 제막식이 열렸다. 이날 제막식에는 니시하라 렌타(西原廉太) 릿쿄대 총장과 윤동섭 연세대 총장, 도고하라 카츠히로(小原克博) 도시샤(同志社)대 학장 등 윤동주가 다녔던 세 대학의 주요 인사와 유족 대표 윤인석(尹仁錫)씨, 이혁(李赫) 주일 한국대사 등 한국·일본 인사들이..

릿쿄대서 되살아난 청년 윤동주 서거 80주년, '시로 만나는 한일 청춘'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윤동주 시인이 남긴 이 구절이 80년의 세월을 넘어 일본 도쿄 한복판 대학 캠퍼스에 울려 퍼졌다. 10월 11일 오전 11시, 도쿄 릿쿄대 이케부쿠로캠퍼스 다치카와기념관에서 열린 '시인 윤동주와 만나는 릿쿄의 가을' 행사는 윤 시인의 서거 80주기를 기념해 열린 자리였다. 일본 내 한국학교 학생들과 일본 대학생,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시인의 순수한 언어를 다시금 가슴에 새겼다.◇윤..

라이칭더 '대만판 아이언돔' 구축 선언에 中 반발

중국 정부가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이 중국의 무력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이른바 '대만판 아이언돔' 구축 계획을 밝힌 것과 관련, "대만을 위험에 빠뜨릴 뿐"이라면서 강력하게 반발했다.궈자쿤(郭家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나온 관련 질문에 대해 "라이칭더 당국이 무력을 통해 독립을 꾀하고 있다. 무력을 통해 통일을 거부하려는 시도는 대만을 전쟁의 위험으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만해협의 평화와..

라이칭더 臺 총통, 재차 대중 강경 입장 피력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이 10일 건국기념일(쌍십절) 연설을 통해 중국이 무력을 통한 대만해협에 대한 현상 변경 시도를 포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 중국의 무력 압박에 대처하기 위해 2030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5%로 인상할 것이라는 입장도 피력했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 정보에 밝은 소식통들의 10일 전언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이날 오전 타이베이(臺北) 총통관저 앞에서 열린 114번째 건국일 기념행사에서..

北 노동당 창건 80주년에 中 파상적 축하

중국이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은 북한에 그야말로 파상적인 축하 인사를 보냈다. 한때 소원했던 양측은 기본적으로 함께 피를 흘린 혈맹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진짜 그렇다는 사실은 10일을 전후해 두드러진 중국 최고 지도부의 행보를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우선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낸 사실을 꼽아야 한다.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의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日 언론, 北 미사일 경보 지연 논란…다카이치 체제 출범과 맞물린 대북 강경 신호

최근 일본이 경험한 북한 탄도미사일 잇단 발사 사건을 두고, 일본 언론이 정부 대응의 허점과 체계 문제를 잇달아 지적하고 있다. NHK와 니혼TV 등 방송은 국민경보(J-ALERT) 시스템이 제때 작동하지 않은 사례를 상세히 보도하며,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총재 체제에서 대북정책이 한층 더 강경하게 전개될 가능성을 경고했다. 산케이, 요미우리, 아사히 등 신문은 다카이치 총재의 방위상 경험과 과거 발언을 중심으로, 출범 초기 내각의 대북 전략..

'첫 여성 리더' 다카이치 사나에, 상징성과 현실의 괴리…일본 사회에 드리운 역설

일본 정치사에서 첫 집권여당의 리더가 된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자민당 총재가 일본 사회에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 언론과 시민사회 반응을 종합하면, 상징적 의미와 실제 정책·이념적 행보 사이에 뚜렷한 괴리가 나타나고 있다. 요미우리, 아사히, 산케이 등 주요 신문과 NHK, 니혼TV 등 방송은 이 '보수적 여성 지도자'의 등장이 사회적·문화적 논란을 동시에 촉발했다고 분석했다.요미우리신문은 10월 10일자에서 다카이치 총재..

日 경제, 소비·수출 회복 둔화…정권 교체와 통화정책 변화 관측

일본 경제가 소비 회복 둔화와 수출 변동성 확대라는 복합적 압박 속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총재 체제 하의 정책 방향이 주목받고 있다. 요미우리, 아사히, 산케이 등 주요 언론과 니혼게이자이신문(Nikkei) 등 경제 전문지는 내수 경기 회복 지연, 엔화 변동, 그리고 연정 협상 불안과 맞물린 정책 불확실성이 기업 투자와 소비 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니혼게이자이는 10월 10일자에서 9월 일본 내수 소비 증가율이 예상보다..

다카이치 신임 총재 내각, 출범 전부터 흔들…연정 협상 난항과 정책 충돌 부각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자민당 총재가 이끄는 내각이 출범 전부터 정국이 불안해지고 있다. 요미우리, 아사히, 산케이 등 주요 언론은 공통적으로 연립 여당인 공명당과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으며, 다카이치 체제 초기부터 정책 충돌이 표출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카이치 총재는 여성 총리라는 상징적 의미에도 불구하고, 내각 전반에 보수 우경화와 강경 노선이 짙게 배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요미우리는 10월 10일자 1면에서 "연립여당과의 정책 협상 난..

中, 13~14일 베이징서 세계여성정상회의 개최…시진핑 주석 참석

중국이 오는 13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여성정상회의를 개최한다.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오는 13~14일 베이징에서 세계여성정상회의가 열린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세계여성정상회의에는 다수의 국가원수와 정부 수반, 국회 원로, 부총리와 각 부처 장관, 국제기구 수장 및 우호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3일 개막식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탈북 외교관 이일규 "김정은, 트럼프 만날 이유 없다“

"김정은은 지금 트럼프를 만날 이유가 없습니다. 북러 밀착을 통해 협상력을 끌어올린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탈북 외교관 이일규 전 쿠바주재 북한대사관 참사관은 9일 도쿄 외신기자클럽(FCCJ)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단언했다. 그는 "현재 김정은의 외교 우선순위는 첫째 러시아, 둘째 중국, 셋째 미국이며, 일본은 그 다음 과제"라며 "한동안 미북정상회담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아시아투데이가 "북한의 북핵·인권탄압·3대..

리창, 中 총리로서는 16년 만에 공식 국빈 방북

중국 당정 공식 권력 서열 2위인 리창(李强) 총리가 북한의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9일 평양에 도착했다. 10일 열리는 행사 직후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9일 보도에 따르면 리 총리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북한 정부의 초청으로 노동당 80주년 경축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대표단을 이끌고 이날 오전 전용기편으로 베이징을 떠난 후 정오(한국 시간) 무렵 평양 순안..

희토류 및 관련기술 中 수출 통제 더욱 강화

중국이 자국의 대표적인 전략 광물인 희토류와 관련 기술의 수출을 한층 강화하는 명시적 조치를 발표했다. 공식적으로 공포하지는 않았으나 미국을 타깃으로 한 조치라고 봐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징지르바오를 비롯한 매체들의 9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 상무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발표한 '역외(해외) 희토류 물자 수출 통제 결정'에서 사마륨·디스프로슘·가돌리늄·터븀·루테튬·스칸듐·이트륨 금속과 사마륨-코발트 합금, 터븀-철 합금, 디스프로슘-철 합금,..

노벨화학상까지 차지…일본 화학, 미래 산업을 품다

일본 교토대의 기타가와 스스무 교수(65)가 2025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면서 일본 화학 연구의 국제적 위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수상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기타가와 교수가 개발한 다공성 금속유기체(MOF, Metal-Organic Framework) 연구가 산업과 사회에 미치는 실질적 파급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MOF는 금속 이온과 유기 리간드가 결합해 형성한 초미세 다공성 구조체로, 매우 넓은 표면적과 정밀한 기체 선택 흡착 특성을 가..

트럼프 방일 앞둔 다카이치 자민 총재, 외교 시험대에 오른 일본

10월 중 예정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일을 앞두고, 일본 자민당의 다카이치 사나에 총재가 국제 외교 무대에서 첫 시험대에 올랐다. 총재 선거에서 당선된 지 며칠 지났지만, 일본 외교의 향방을 가늠할 중요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정치권과 전문가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다카이치 총재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구체적 방미 전략을 밝히지 않았지만, "국제사회와의 건설적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 방일을 계기로 한 한미일..

세계은행, 中 GDP 성장률 4.8%로 상향… 2개월 전보다 0.3%포인트↑

세계은행이 올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상향했다.8일 관영매체 중국국제텔레비전(CGTN) 등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전날 발표한 '동아시아 및 태평양(EAP) 경제 업데이트' 보고서에서 중국의 올해 GDP 성장률을 지난 4.8%로 상향했다. 이는 지난 4월(4.0%)과 6월(4.5%)보다 높아진 것이다.중국은 올해 5% 안팎의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엔 5.3%를 달성했다.세계은행은 중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김정은과 시진핑 73세 생일 맞은 푸틴에 축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이른바 북중러 연대를 더욱 확고히 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이 타스통신을 비롯한 러시아 매체들의 보도를 인용해 8일 전한 바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전날 73번째 생일을 맞은 푸틴 대통령이 "중국, 북한 지도자 등으로부터 축하 전..

카자흐스탄 대통령 “OTS+ 창설 제안”…튀르크권 외연 확대 시동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아제르바이잔 가발라에서 열린 튀르크어권 국가기구(OTS) 정상회의에서 기구의 외연 확대를 공식 제안했다.카자흐스탄 국영매체 카즈인폼은 7일(현지시간) 열린 제12차 OTS 정상회의에서 토카예프 대통령이 'OTS 플러스(OTS+)' 창설을 촉구했다고 전했다.토카예프 대통령은 회의 연설에서 "최근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간 평화협정 체결을 높이 평가한다"며 "양국의 합의는 30년 넘게 이어진 갈등을 종..

진격의 거인 대만, 외환보유고 6000억 달러 초과

대만의 지난달 외환보유고가 사상 최초로 6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인구 차이를 감안하면 한국의 3배를 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대만의 넉넉한 외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미국의 입장을 감안할 때 곧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압박 등이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이 8일 외신들의 보도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대만의 외환보유고는 전달 대비 55억1000만 달러(7조8..

북일본 '곰 습격' 공포 확산…일본 사회 불안과 지방 소멸 구조

일본 북부 지방에서 야생곰의 인간 습격 사례가 잇따르며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8일 NHK, 후지TV, 아사히, 요미우리 등 주요 매체는 홋카이도, 아오모리, 이와테 지역에서 발생한 연속 사건을 톱 뉴스로 보도하며,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지방 사회 구조적 문제와 결합한 재난으로 평가했다.최근 일주일 동안 홋카이도에서는 60대 남성이 곰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고, 아오모리와 이와테에서도 주민들이 부상을 입었다. 니가타현에서는 초등학교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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