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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4일(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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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학교 휴대전화 금지령 본격 시행 2년, 긍정 효과 톡톡

호주의 각 주(州)정부가 초·중·고등학교 내 학생의 휴대전화 사용 금지 정책을 도입해 교육 현장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호주 가디언은 13일(현지시간) 학교에서의 휴대전화 금지가 학생들의 일상에 뚜렷한 변화를 불러왔다면서, 다수의 교사가 해당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지역별로 방식의 차이가 있으나 해당 조치를 통해 대부분은 학기 중 학생의 모바일 기기를 가방이나 사물함에 보관하도록 의무화했다. 사..

당국 규제에도 中 가격 인하 경쟁 치열, 경제에는 독

거의 모든 산업에 걸친 중국의 가격 인하 경쟁이 당국의 강력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장기적으로 볼때 올해 하반기부터 심각한 침체 기미를 보이는 경제에 치명적인 독이 될 것으로 보이나 브레이크는 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중국 경제는 상당히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단언해도 괜찮다.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하의 물가 하락)이라는 단어를 전국 곳곳의..

日정치 피로감 확산…무당파층 55% 돌파

최근 일본의 정치혼란으로 정치 피로감이 확산되며, 무당파층 비중이 전체 유권자의 55%를 넘어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마이니치신문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지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무당파층은 특히 20~40대와 여성층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정치 냉소와 탈정치화 현상이 뚜렷하다. 이번 조사 결과는 자민·공명 연립 붕괴와 다카이치 내각의 내분, 정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갈등 등이 국민들의 정치 피로감을 심화시킨 것으로 분석된다.SNS와 유튜브..

일본 정치 혼란에 엔화 급락…한국 금융시장 흔들리나

일본 자민·공명 연립 붕괴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엔화가 급락했고, 이 현상은 한국 금융시장에도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본 내 정치 혼란과 연계된 엔화 약세가 원화 환율과 한국 증시 변동성에 직간접적으로 반영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주부터 엔화 대비 원화 가치는 다소 변동성을 확대하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의 움직임이 민감하게 반영되고 있다.실제로 2025년 10월 13일 현재 일본 엔화는 미..

日최초 여성내각 좌초 위기... 다카이치, 정치문화 벽에 부딪혀

자민·공명 연립 붕괴로 일본 최초의 여성리더십인 다카이치 내각이 좌초할 위기다. 다카이치 내각의 구성과 정책 추진은 예상보다 훨씬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내각 내부에서는 장관별 정책 우선순위와 추진 방식의 의견 차이가 점차 표면화되며 분열 조짐이 뚜렷하다. 일부 보수파 장관은 다카이치 총리의 단독 추진 노선에 공개적으로 반발하며, 당내 조율 실패가 내각 안정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다카이치 총재는 일본 정치의 전통인 '합의와 조정' 문..

中 해경, 남중국해서 필리핀 선박에 물대포·충돌 공격…美 대사 "中, 국제법 무시" 비판

세계의 화약고 남중국해의 영유권 분쟁이 또다시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고 있다. 중국 해경선이 필리핀이 실효 지배 중인 섬 인근에서 필리핀 정부 선박을 향해 물대포를 발사하고 선체를 들이받는 공격적인 행동을 감행하자,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도 중국 비판과 필리핀 지지에 나섰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와 필리핀스타 등에 따르면 필리핀 해경은 전날 성명을 통해 이날 오전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의 티투섬 인근 해역에서 필리핀 수산자원국 소속 선..

"200명 사살 vs 58명 사살"…파키스탄-아프간 국경서 최악의 유혈 충돌

한때 동맹이었던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의 관계가 최악의 유혈 충돌로 파국을 맞았다. 파키스탄이 아프가니스탄 영토 내 이슬람 무장세력 근거지를 공습하자 아프가니스탄을 통치하는 탈레반 정권이 이에 대한 보복으로 파키스탄 국경 초소를 대대적으로 공격하면서 양측에서 수십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13일(현지시간) 로이터와 알자지라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전날 아프가니스탄과의 교전 이후 즉각 아프가니스탄과의 모든 국경을 폐쇄했다. 양국 관계는 202..

희토류 압박 카드에 이어 中 워드도 자국산

미국과의 관세전쟁 국면에서 최근 '희토류 수출 통제' 카드를 재차 꺼내들었던 중국 정부가 이 관련 공고문을 미국산이 아닌 자국산 워드프로세서 형식으로 올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중국 전역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상하이정취안바오(上海證券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12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 상무부는 지난 9일 사실상 미국을 겨냥한 희토류와 관련 기술 등의 전략 물자 수출 통제 조치를 잇따라 발표하면서 첨부파일을 WPS 형식으로 게..

반도체의 위용 臺 성장률, 韓 넘어 中까지 추월

미국도 부러워하는 기업 TSMC(타이지뎬臺積電)를 앞세운 대만이 올해 경제 성장률을 최고 6.2%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야말로 가공할 수준에 이른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반도체 산업의 위용이 뿜어내는 위력 하나 만큼은 한국은 말할 것 없고 중국도 도저히 감당불가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2일 전언에 따르면 올해 대만의 경제 성장률은 평균 5.3%로 집계된 것으로..

치킨게임에 미중 APEC 정상회담 무산 위기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 치킨게임에 이달 말 경주에서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릴 예정이었던 미중 정상회담이 무산될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현재 분위기로 보면 무산 가능성이 높으나 막판에 극적으로 열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국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2일 전언에 따르면 약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정상회담에 임하는 양국의 그동안의 행보는 상당히 긍정적이었다고 해도 좋았다. 외신 일각에서 양국의..

아프간 탈레반 "파키스탄군 58명 사살…국경 침범 보복"

아프가니스탄 측이 국경을 맞대고 있는 파키스탄의 군인 58명을 사살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자국 영토와 영공이 반복적으로 침범당했다는 명분을 내세워 밤새 이같은 작전을 실행했다는 입장이다.아프간을 점령하고 있는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은 파키스탄군이 최근 수도 카불과 동부의 시장을 폭격했다고 비난했다. 파키스탄 측은 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AP통신에 따르면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12일 카불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

시드니 도심 3만 명 운집…팔레스타인 연대 물결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가자지구 휴전이 발효된 가운데, 시드니를 비롯한 호주 주요 도시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이어졌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휴전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점령 정책과 호주 정부의 소극적인 대응을 비판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행동그룹'은 이날 시드니 도심에서 열린 집회에 약 3만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호주 전역 27곳에서 동시에 열린 시위 중 최대..

이스라엘체조연맹 "인니의 출전 금지 조치, 국제 스포츠 정신 훼손" 항의

인도네시아 정부가 이스라엘 선수단의 입국을 불허하면서 세계 기계체조 선수권 대회 출전이 무산되자, 이스라엘체조연맹이 "부당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연맹은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긴급 항소를 제기하고 선수단 출전 허가를 요구하고 나섰다.인도네시아 정부는 가자지구 전쟁을 둘러싼 반(反)이스라엘 여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오는 19일 자카르타에서 개막하는 세계 기계체조 선수권 대회에 출전 예정이던 이스라엘 선수들의 비자를 발급하지 않..

26년 연정 균열, 일본 정치의 ‘전후 체제’가 흔들린다

일본의 자민·공명 연정 체제가 26년 만에 붕괴의 기로에 섰다. 1999년 이후 일본 정치는 자민당(自由民主, LDP)과 공명당(公明, Komeito)의 긴밀한 연립체제로 안정 구조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2025년 10월 그 '안정의 축'이 근본부터 흔들리고 있다. 정치자금 규제를 둘러싼 충돌이 표면화하면서 연립 균열 조짐이 현실화한 것이다. 일본 정치의 전후(戰後) 질서가 재편의 문턱에 선 셈이다.갈등의 발단은 '후원금 규제 강화 문제'다..

"엔저의 그림자, 한국의 수출·관광·금융 모두 흔들"

일본 엔화의 약세는 이제 일본 내부의 문제가 아니다. 157엔대 지속적인 흐름은 한국 경제 전반에 직격탄을 날릴 수 있는 한·일 상호 충격의 매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먼저 환율 측면에서, 강한 엔저는 원/엔 환율을 900원대 진입 수준까지 밀어올릴 수 있는 구조적 요인이 된다. 한국 기업들이 엔화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일본산 제품과 직접 경쟁하는 구도에서는 가격 경쟁력 약화가 현실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예컨대 자동차, 기계, 철강 등 중공업..

미얀마 군정 "말레이, 선거감시단 보낼 것"…말레이 "아세안서 논의할 사안" 선 긋기

미얀마 군사정권이 올해 연말 실시 예정인 총선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을 향해 '선거 감시단 파견'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외교부는 지난 10일 밤 성명을 통해 미얀마 군사정권이 아세안 모든 회원국들에게 올해 연말 실시될 미얀마 총선에 선거 감시단을 파견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미얀마 국영 언론인 글로벌뉴라이트오브미얀마는 전..

공명당 이탈…일본 우경화의 가속 페달 밟다

공명당의 연정 이탈은 단순한 정당 간 정치적 거리 조정이 아니다. 이는 일본 정치의 '비핵·평화주의 견제축'이 해체되는 상징적 장면이다. 과거 공명당은 자민당의 강경 안보 노선에 제동을 거는 균형추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공명당이 이탈할 경우, 자민당은 그간의 억제 장치 없이 더욱 우경화의 길을 걷게 될 가능성이 크다.자민당 내 보수 우파 세력 및 개헌 추진위원회 계열은 이미 유신회(日本維新の) 등 중도 우파 세력과의 연대 가능성을 염두에..

ICC, '인지장애 주장' 두테르테 前 필리핀 대통령 석방 요청 기각

'마약과의 전쟁' 중 벌어진 반인도적 범죄 혐의로 네덜란드 헤이그에 구금되어 있는 로드리고 두테르테(80) 전 필리핀 대통령이 재판 전 석방(보석)을 요청했으나 국제형사재판소(ICC)로부터 거부당했다.12일 로이터에 따르면 ICC 재판부는 지난 10일(현지시간) 공개된 결정문에서 두테르테 전 대통령을 구치소에 계속 구금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앞서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그가 "인지 장애를 앓고 있어 재판을 받을 수 없는 상태"로 고령..

방북 리창 中 총리 박태성 北 내각 총리와 회동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행사에 중국을 대표해 참석한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가 11일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와 만나 혼란한 국제정세에도 양국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평양 만수대의사당에 마련된 박 총리와의 회담 자리에서 "현재 국제정세가 혼란이 얽혀 있는 상황이다. 양국은 마땅히 더 긴밀하게 단결하고 협력해야 한다. 양국의 정당한 권익을 수호하고 국제 공정성과 정의를 수호해야..

아 옛날이여! 다수 중화권 스타들 알바로 생계 유지

중화권 연예계는 시장이 엄청나게 크다. 미국의 할리우드 저리 가라고 해도 좋다. 실제로 이곳에서 그 누구라도 한번 뜨기만 하면 엄청난 수입을 감당 못할 정도가 될 수도 있다. 인생 역전은 그야말로 시간 문제라고 해도 좋다.하지만 밝은 면이 있으면 어두운 구석도 당연히 존재하기 마련이다. 잘 나갈 때 그렇지 않게 될 상황에 대비하지 않으면 인기가 떨어진다거나 나이가 들거나 할 경우 비참한 지경에 처하는 사례 역시 없지 않다.사례를 들어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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