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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4일(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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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새 총리 지명 선거 연기, 정치 공백 장기화 조짐

일본의 새 총리 지명 선거가 당초 15일에서 다음 주 초로 연기되면서 정치 공백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연기는 단순한 일정 변경이 아니라 일본 정치 구조의 한계와 맞물린 복합적 사안으로 평가된다. 일본 국회는 당초 15일 임시국회에서 새 총리를 지명할 계획이었으나, 정당 간 합의가 막판에 무산되면서 연기가 결정됐다. 니케이신문은 "정권 재편 논의가 계파 간 조율 난항으로 지연되고 있다"고 분석하며, 이번 연기가 단순한 일정 조정..

조력자·자금책까지 태형…싱가포르, 사기범죄 처벌 대폭 강화 추진

강력한 법 집행으로 유명한 싱가포르가 사기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태형 도입을 추진한다. 15일(현지시간) 스트레이츠 타임즈에 따르면 싱가포르 내무부(MHA)는 전날 사기 범죄자에 대한 태형 도입을 골자로 하는 형법(기타 개정)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조 원대에 달하는 막대한 사기 피해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조치로 풀이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기 범죄를 직접 저지른 주범은 물론, 사기 조직..

방글라데시 의류공장서 대형 화재…최소 16명 사망, 수십 명 부상

방글라데시 다카의 의류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전날 정오 무렵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 위치한 4층짜리 의류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접한 화학물질 창고로 번지면서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당했다.의류 공장 3층에서 시작된 불길은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번졌고, 바로 옆에 붙어있던 화학물질 창고로 옮겨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창고에는 표백분·플라스틱·과..

온라인 사기로 20조원 꿀꺽…美·英, 캄보디아 '현대판 노예' 범죄제국 정조준

미국과 영국 사법당국이 캄보디아의 유력 재벌이 전 세계를 무대로 벌인 초대형 암호화폐 사기 제국의 실체를 폭로하고 제재를 가했다. 14일(현지시간) AP와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이날 캄보디아의 부동산 개발 및 금융 대기업인 '프린스 홀딩 그룹'의 천즈(38) 회장을 사기 및 돈세탁 공모 혐의로 기소하고 범죄 수익으로 추정되는 150억 달러(21조 4170억 원) 이상의 비트코인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피해자의 신병이 확보되지 않은 상..

'천상의 목소리' 조수미, 하노이 울렸다…2025 APEC 기념 한·베 음악콘서트 성료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천상의 목소리가 14일 밤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울려펴졌다. 대한민국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고 한국과 베트남 양국 우호관계를 다지기 위해 이날 열린 '2025 한·베 음악콘서트'는 이날 수해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베트남 국민들을 음악으로 위로하는 연대의 장으로 승화됐다.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과 베트남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고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의 주관으로 하노이..

바람 잘 날 없는 미중 관계, 또 다시 정면충돌

미국과 중국이 14일부터 상대방 국가의 선박이 항구에 들어오는 경우 수수료 명목의 '입항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바람 잘 날 없는 미중 관계가 또 다시 정면충돌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특히 미국의 압박에 절대 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불사르는 중국의 이번 부과 조치가 상당히 강경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로 인한 갈등 역시 쉽게 풀리기 어려울 듯하다.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교통부는 이날 미국 기업, 단..

네덜란드 정부, 中 기업 자회사 넥스페리아 경영에 이례적 개입

네덜란드 정부가 자국 회사였던 자동차·가전제품용 컴퓨터 칩 제조업체 넥스페리아의 거버넌스와 내부 행위에 결함이 있다며 경영에 개입하는 법적 조치를 취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네덜란드 네이메헌에 본사를 둔 넥스페리아는 다이오드, 트랜지스터와 같은 단순 반도체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 제조업체 중 하나며 중국 반도체·통신제품 제조사 윙팁의 자회사다. 2019년 36억3000만 달러(약 5조2000억원)에 인수됐다.이번 일이 서방과 중국 간의..

앨버니지 총리 등 고위급 인사 개인 연락처, AI 스크래핑 사이트에 노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등 여러 고위급 인사들의 개인 전화번호가 미국의 한 웹사이트에 공개됐다고 BBC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해당 사이트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인터넷상의 다양한 출처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데, 자신들이 수억 명의 전문가들의 연락처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로 채용 담당자와 영업 사원들이 이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다.호주 총리실은 이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

臺 경제장관, 中 희토류 수출 통제로 타격 인정

대만 경제부장(장관)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로 인한 반도체 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이 14일 대만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궁밍신 대만 경제부장은 전날 입법원(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이 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그러나 대만 반도체 산업의 강력한 대응 능력으로 인해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궁극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보다는..

日총리선거 야권 연대 구상 본격화, 정권 교체 가능성은?

공명당의 연정 이탈 이후, 야권 내에서 자민당을 견제하기 위한 연대 구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입헌민주당을 중심으로 국민민주당, 일본유신회 등과의 협의가 진행되며 과반 확보를 목표로 세력 결집을 시도 중이다. 이 구상이 성공하면 정권 교체의 가능성이 현실화하지만, 실현까지는 많은 난제가 남아 있다.우선 야권 내부의 정책적 이견과 후보 단일화 문제다. 각 당의 핵심 지지층과 정책 우선순위가 달라 통합의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확보하기가 쉽지..

"종교 문제 빌미로 내정 간섭 말라"…中, 루비오 美국무 발언에 강력 반발

중국 정부가 미등록 교회 지도자 구금 문제를 비판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발언에 "내정 간섭"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정부는 법에 따라 종교 사무를 관리하며, 시민의 종교 자유와 정상적인 종교 활동을 보장하고 있다"며 "미국이 종교 문제를 빌미로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앞서 루비오 장관은 전날 성명을 통해 중국 당국이 등록되지 않은 '시온교회(Zi..

日기업, AI 투자 확대와 임원 세대 변화가 경쟁력 분수령

최근 연구에서 일본 기업의 AI 도입과 경영진 세대 간의 상관관계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젊은 경영진을 중심으로 AI 투자율이 높고, 생산성 개선 효과도 상대적으로 크게 관찰된다. 이는 기업의 기술 수용성 뿐 아니라 의사결정 구조와 인적 자원 운용 방식이 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일본 전체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크다. 인구 감소와 노동력 부족이라는 구조적 제약 속에서 AI와 자동화 기술은 생산성 유지·향상의 핵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

일본 총리 표결 20일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 정국혼란 증폭

10월 15일 일본 임시국회에서 새 총리를 선출하기 위한 표결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현재 분위기는 이 일정이 지켜지기 어려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자민당(LDP)은 공명당의 연정 이탈로 단독 과반 확보가 사실상 불가능해졌고, 타카이치를 총리 후보로 내세웠지만 의회 내 지지 기반이 급속히 흔들리는 양상이다. 공명당은 10월 10일, 정치자금 스캔들 처리 및 자민당의 대응 부족을 이유로 연정을 종료한다고 선언했다. 공명당 지도자 세이토 테츠오는..

인도, 어린이 19명 사망 '독성 시럽' 제조사 압수수색…돈세탁 혐의

인도의 금융 범죄 수사 기관은 지난 한 달간 약 19명의 어린이 사망 사건과 연루된 기침 시럽 제조업체 스레산 파마(Sresan Pharma)의 돈세탁 혐의에 대해 7개 장소를 수색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문제가 된 기침 시럽에서는 유독 화학 물질인 다이에틸렌글리콜 수치가 허용 한도의 50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제품은 판매 금지 조치가 내려졌으나 최소 19명의 어린이가 이 시럽을 복용 후 사망했다.익..

카자흐 정부, 주류 규제 강화 강행…"밤새 술 마시는 건 잘못된 문화"

주류 소비 규제를 시행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내무부가 마트, 편의점 등 일반 소매점과 온라인에서의 판매를 금지하고 시간을 제한하는 등 제한을 강화하겠다고 하자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매체 텡그리뉴스에 따르면 예르잔 사데노프 내무부 장관은 이날 마질리스(의회) 대정부 질의에서 이같은 정책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사데노프 장관은 "주류는 전문매장에서 정해진 시간에만 판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전면 금지가 아니..

"몰카 당한 기분"…인도네시아, '특혜 반대 시위' 한 달 만에 의원 수당 '슬쩍' 2배 인상

최소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국회의원 특혜 반대 시위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인도네시아 의회가 국민들을 기만하는 듯한 '셀프 수당 인상'을 단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인도네시아가 또다시 들끓고 있다.14일(현지시간) 로이터는 인도네시아 의회가 시위로부터 불과 한 달 만인 지난 3일, 의원들에게 지급되는 '휴회기 수당'을 기존 4억 루피아(3448만 원)에서 7억 루피아(6034만 원)로 두 배 가까이 인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

"밤마다 귀신 소리로 위협"…태국-캄보디아, 국경서 '유치한 심리전'

지난달 유혈 충돌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 지대에서 이번에는 총성 대신 기이한 '소음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캄보디아 정부는 "태국군이 밤마다 대형 확성기를 통해 귀신 울음소리와 전투기 굉음을 송출하며, 자국 국경 마을의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심리적 고통을 주고 있다"고 맹비난하며 유엔(UN)에 긴급 조사를 요청했다.14일(현지시간)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캄보디아 국방부는 태국군이 국경 분쟁 지역인 반테아이메안체이주 프레..

파키스탄 '反이스라엘 시위' 유혈 참사…경찰 포함 5명 사망, 수십 명 부상

파키스탄에서 팔레스타인 지지를 표명하며 시작된 대규모 반(反)이스라엘 시위가 경찰과의 격렬한 유혈 충돌로 번지며 최악의 참사로 치닫고 있다.14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P 등에 따르면 전날 파키스탄에선 수도 이슬라마바드로 향하던 시위대를 경찰이 막아서면서 벌어진 충돌로 경찰관 1명을 포함해 최소 5명이 숨지고, 양측에서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은 13일 새벽 동부 대도시 라호르에서 수도 이슬라마바드로 향하는 길목인 무..

美 재무 APEC 회의에서 미중 정상회담 개최 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예정대로 회담할 것이 확실해 보인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13일(현지 시간) 밝힌 만큼 분명 그렇다고 해야 할 것 같다.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전언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주말 동안 양국 간 실질적인 교류가 있었다"면서 "우리는 상당 부분 긴장을 완화..

9월 中 수출입 예상보다 많이 상회

중국의 지난달 무역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훨씬 웃돌면서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세계를 놀라게 할 만큼 증가했다. 하반기 들어 맥을 못 추는 경제에 나름 꽤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이 자국 해관총서(세관)의 발표를 인용해 1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의 9월 달러 기준 수출액은 3285억7000만 달러(470조 원)로 작년 동월 대비 8.3%가 증가했다. 로이터 등의 외신들이 집계한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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