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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4일(일)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시진핑 방한 성과 풍성, 한한령 해제 가능성 고조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1일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 간의 한중 정상회담이 나름 풍성한 성과를 거둠에 따라 거의 10년 만에 한한령(限韓令·중국의 한류 금지령)의 해제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심지어 베이징과 상하이(上海) 등의 대중 문화계에서는 중국 관련 당국이 아무리 늦어도 올해 연말을 전후해 모종의 긍정적 조치까지 취할 것으로도 전망하고 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과 당..

"中의 지배 막아야" 美 국방, 아세안에 '공동 대응' 촉구

국방장관회의가 열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가 미중 패권 경쟁의 치열한 외교 격전장으로 변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아세안 카운터파트들을 향해 남중국해에서 벌어지는 중국의 "공격적이고 불안정한 행동"을 조목조목 비판하며 이에 맞서기 위한 공동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1일(현지시간) 로이터·AP에 따르면 아세안 국방장관 확대회의(ADMM-Plus)에 참석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의 발언은 그 어느 때보다 강경했다. 그는 "중국의 공..

다카이치, 신아베 노믹스 가동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내각이 대규모 경기 부양책과 확장 재정을 추진하며 증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경제 정책은 '사나에노믹스'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이 정책은 전임 아베 신조 총리의 아베노믹스 핵심인 '세 개의 화살(금융완화·확장재정·성장전략)'을 계승하면서도, '책임 있는 적극 재정' 개념을 추가해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 확보에 한층 무게를 둔 것이 특징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강한 일본 경제를 구축해 국익을 지키겠..

트럼프, 가자 휴전 발판 삼아 '인도네시아-이스라엘' 관계 정상화 추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불안정한 휴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핵심 외교 유산인 '아브라함 협정'을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까지 확장시키려는 야심 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1일(현지시간) AP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인도네시아가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에 동참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아시아 방문 중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을 영구 종식 시..

인도 힌두사원서 또 압사 참사…최소 9명 사망·수십명 부상

인도에서 종교행사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또다시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9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AP 등 외신과 현지매체에 따르면 전날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의 한 힌두 사원에서 신도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최소 9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이날은 힌두교의 주요 신인 비슈누에게 금식하며 기도를 올리는 성스러운 날인 '에카다시'로 수백 명의 신도들이 이른 아침부터 사원으로 모여들었다. 현지 경찰은 AP에..

시진핑 한중 FTA 2단계 협상 추진 강조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1일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과 인공지능(AI)·바이오제약·녹색산업 등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바란다는 입장을 피력했다.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경주국립박물관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중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기 위한 네 가지 제안으로 전략적 소통·신뢰 강화, 호혜협력과 이익 유대 강화,..

美 추월 야심의 中 AI 굴기 미래로 쾌속 순항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미국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던 중국의 AI기술과 산업이 지금은 그 어떤 국가도 범접 못할 명실상부한 세계 원톱 수준을 향해 맹진군 중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에서조차 자칫 잘못하다가는 가볍게 추월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것이 현실이 아닌가 보인다. 한마디로 정부 당국과 기업들이 이심전심으로 추진하는 AI 굴기(우뚝 섬) 프로젝트에 올라 탄 채 미래로 쾌속 순항하고 있다. 이처럼 중국의 AI..

中日 정상 경주에서 긴장 속 상견례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가 31일 한국에서 긴장 속에 첫 '상견례'를 가졌다. 시 주석이 일본 총리와 회담한 것은 약 1년 만으로 양자 간 첫 회담은 30분이 채 안 돼 종료됐다. 양국 관계의 앞날이 험난할 것이라는 사실을 예고한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경주에 머무르고 있는 두 정상은 이날 오후 정상회의장 인근의 한 회담장에서 악수로 만남을 시작했..

러 총리 내달 3∼4일 방중, 양국 관계 더욱 밀접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다음 달 3∼4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를 만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간의 브로맨스로 그렇지 않아도 계속 끈끈해지고 있는 양국 관계가 이번 접촉을 통해 더욱 밀접해질 것이 확실해 보인다. 더불어 미국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들이 논의될 게 확실할 것 같다. 양국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31일 전언에 따..

시진핑 "진정한 다자주의 이행하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31일, 본회의 연설문에서 "다자무역 시스템을 함께 지키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이행하자"고 제안했다.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세계무역기구(WTO)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주의 무역 시스템의 권위와 유효성을 제고하자"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발전의 불안정 요소가 늘고 있지만 "바람이 거세고 파도가 높을수록 한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너야 한다"고 말했다.또 개방형 지역경..

일본은행, 6회 연속 기준금리 0.5% 동결…

2025년 10월 31일 현재, 일본은행은 기준금리를 0.5%로 6회 연속 동결하며 신중한 완화 통화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 1월 0.25%에서 0.5%로 인상한 이후 추가 인상 없이 현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번 금융정책회의에서 정책위원 9명 가운데 2명이 0.75% 인상 의견을 냈으나, 대다수 위원이 현재 금리 유지에 동의했다. 우에다 가즈오 총재는 경제 상황과 물가 상승 흐름을 면밀히 점검하며 불확실성을 고려한 신중한 대응 방침을 재..

韓핵추진 잠수함 건조, 日 즉각 반응

2025년 10월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공식 승인하자, 일본 언론과 전문가들은 즉각 민감하고 다층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본 내 주요 신문들은 이번 결정을 한국의 대미(對美) 투자 보상 차원으로 평가하면서도 동아시아 안보 질서에 미칠 파장이 상당하다고 분석했다.요미우리신문은 이번 한미 관세 협상 타결과 연계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을 미국에 대한 전략적 투자 보상으로 해석했다. 특히 트럼프 대..

트럼프의 깜짝선언…"한국 핵잠수함 건조 승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 다음 날인 30일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한국은 미국이 부과한 관세를 인하하는 조건으로 미국에 3500억 달러(약 498조원)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며 "그들은 우리의 석유와 가스를 대량으로 구매하기로 했고 부유한 한국 기업과 사업가의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는 6000억 달러(약 854조원)를 초과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우리의..

지리한 써움에서 승리, 中 정상회담 긍정 평가

중국은 30일 한국의 부산 김해공항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자국의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 간의 정상회담이 상상을 초월하는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대체로 높이 평가하고 있다. 향후 미중 관계가 최악 상황으로 치닫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으로도 보인다. 오피니언 리더나 언론의 분석을 종합할 경우 사실 그럴 수밖에 없다고 해야 한다. 정상회담 직전까지만 해도 낙관보다는 비관적인 분위기가 팽배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미중 빅딜 가까운 스몰딜 성과, 양국 관계 파란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30일 한국 부산에서 가진 정상회담은 예상보다 훨씬 큰 성과를 거둔 성공적인 대좌로 기록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치킨게임 같은 관세전쟁을 치르는 와중에 이뤄진 무려 6년 만의 대면 회담다웠다고 해야 할 것 같다. 100분 동안의 길지 않은 시간에 미국의 대중 관세 10%P 인하와 '좀비 마약'인 펜타닐 대중 관세 10% 인하,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1년 유예..

아시아 순방 마친 트럼프 "너무 바빠 김정은과 연락 못해…돌아올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박5일 간의 아시아 순방 일정 마지막 날인 30일(한국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이 성사되지 않은 것을 두고 추후 다시 방문해 만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순방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이동하는 에어포스원(미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과 회동하기 위해 연락했냐는 질문을 받자 "내가 너무 바빠 연락할 기회가 없었다"며 "다시 돌아오겠다"고 답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시진..

日, 대미 5500억 달러 투자 계획 실행

일본 정부가 미국 내 550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투자 계획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기고 있다. 이는 에너지, 첨단산업, 인프라 등 핵심 전략 분야에서 미일 경제 협력을 심화하고, 공급망 안정과 기술 자립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이번 계획은 2023년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미일 경제안보 협력 프레임워크'의 후속 단계이며, 2025년 하반기 들어 구체적인 실행 일정이 확정됐다. 일본 내 주요 대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국가 차..

미중 6년 만 역사적 정상회담, 많은 합의 도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30일 한국 부산 김해국제공항 의전실 나래마루에서 1시간 40분 동안에 걸친 약 6년 만의 정상회담을 갖고 그동안 팽팽한 이견을 보인 양국의 많은 현안에 대한 전격 합의를 이끌어냈다. 회담 결과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더 긍정적이었다고 봐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중국 외교 소식통들의 30일 전언에 따르면 양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우선 대중 관세를 기존의 57%에서..

인도 망명 방글라 前 총리, '총선 보이콧' 선언…"내 정당 빼고 무슨 선거냐"

지난 2024년 8월, 1400명에 달하는 사망자를 낸 대규모 학생 주도 유혈 시위 끝에 15년간의 장기 집권을 마감하고 인도로 망명한 셰이크 하시나(78) 전 방글라데시 총리가 1년여 만의 침묵을 깨고 입을 열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가 공개한 이메일 인터뷰에서 하시나 전 총리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함마드 유누스가 이끄는 방글라데시 임시 정부와 내년 2월로 예정된 총선의 정당성을 정면으로 부정했다. 또 대규모 투표 보이콧을 선언하고..

中 중재로 미얀마 군정-소수민족 반군 '휴전'…'총선 앞둔 군부의 승리' 평가

미얀마 내전의 핵심 격전지였던 북동부 국경 지대에서 군사정권과 소수민족 반군 간의 휴전이 성사됐다. 30일(현지시간) AP에 따르면 미얀마의 주요 소수민족 무장단체인 따앙 민족해방군(TNLA) 전날 성명을 통해 중국 쿤밍에서 27~28일 이틀간 열린 중재 회담 끝에 미얀마 군부와 휴전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 따라 휴전은 29일부터 즉각 발효된다. 이번 휴전 협정은 사실상 TNLA의 항복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TNLA는 성명에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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