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아시아투데이
  • 네이버
  • 네이버블로그
  • 유투브
  • 페이스북
  • 트위터X

오피니언

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정치

정치일반

대통령실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약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아투시티

종합

메트로

경기·인천

세종·충청

영남

호남

강원

제주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문화·스포츠

전체

방송

가요

영화

문화

종교

스포츠

여행

최신

지면보기

구독신청

First Edition

후원하기

제보24시

뉴스스탠드 네이버블로그 아투TV(유튜브) 페이스북 X(트위터)
  • ENGLISH 中文 Tiếng Việt

  • 마켓파워 아투TV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글로벌리더스클럽

전체메뉴
아시아투데이20주년
오피니언 정치 사회 경제 아투시티 국제 문화·스포츠
2025년 6월 27일(금)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미중 협상 실마리 찾지 못한 채 강대강 대치 지속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이 관세 및 무역전쟁 완화를 위한 협상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강대강 대치를 지속하고 있다. 당분간 대치 국면이 길어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9일 전언에 따르면 최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이 미국보다 5배 많은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속 불가능한 125%의 관세를 완화하는 것은 중국의 책임"이라면서 양국이 무역협정이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한한령 사실상 해제된 듯, 中 발표는 안해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 지방 정부가 최근 멤버 전원이 한국 국적인 K팝 아이돌 그룹의 단독 콘서트를 허가하면서 9년을 끌어온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 이 사실상 해제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이 공식으로 이를 발표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한령을 공식적으로는 발동하지 않았던 만큼 그럴 수밖에 없다고 해야 할 것 같다.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9일 전언에 따르면 대륙 남..

日 정부, 수입차 심사 특례 확대 검토…美 관세 완화 목적

일본 정부가 수입 자동차의 안전 및 환경 관련 성능 심사 특례 확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9일 전해졌다.교도 통신은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담당상이 30일부터의 미국 방문 일정 중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 등을 만나 2차 협상에 나선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다음 달 1일 열릴 것으로 보이는 회담에서 일본은 대두, 옥수수 등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와 함께 수입 심사 간소화 적용 대상 차량 증대를 의제에 올릴 가능성이 있다.일본 정부가 확..

[통일 50주년 베트남] 기쁨도 슬픔도 50년…"이젠 한 나라"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광활한 땅에 우리 형제들이 모이고 만남의 기쁨은 모래폭풍처럼 하늘을 뒤흔든다는 노래 가사처럼 딱 그런 기분이었다""통일이 됐을 때 기분이 어땠느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하노이 시민 마이(78)씨와 꾸언(83)씨는 베트남 국민가수 찐꽁썬의 '커다란 원을 잇자'란 노래의 한 소절을 흥얼거렸다. 주변의 노인들도 "통일의 기쁨이란 것이 이제는 전쟁이 끝났고, 가족·형제들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데서 오는 것 아니겠..

中, 시진핑과 트럼프 통화한 적 없어 주장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이 자국을 향해 관세 협상을 압박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했다는 주장을 강력 부인했다.궈자쿤(郭嘉昆)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 "제가 알기로는 최근 두 정상 간에 전화 통화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과 미국은 관세 문제와 관련해 협의나 협상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

北의 우크라 파병 인정에 中 반응은 무덤덤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 외교부가 북한과 러시아가 마치 약속이나 한듯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 현장에 파병돼 전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식 인정했으나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궈자쿤(郭嘉昆)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과 러시아가 북한의 쿠르스크 지역 파병 사실을 공식화했다. 중국은 북한의 파병이 우크라 위기 해결에 도움이 되는 행위라고 보는가?"라는 한 외신 특파원의 질문에 "러조(러북) 양자의..

시진핑 대미 항전 의지 굳히려 금주 상하이 방문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이번 주 자국의 '경제 수도'로 불리는 상하이(上海)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갈수록 치열해질 조짐을 보이는 대미 관세 및 무역전쟁에서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굳히기 위해서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 정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은 28일 일부 외신까지 인용, 이같이 전하면서 시 주석의 상하이 방문은 2023년 11월 말 이후 1년 5개월 만에..

美, 갈등 격화 인도·파키스탄 접촉…'책임 있는 해결' 촉구

최근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한 총기 테러 사건 이후 인도와 파키스탄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양국과 접촉해 책임 있는 해결책을 향해 함께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인도는 지난 22일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 파할감 인근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2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파키스탄을 배후로 지목했으나, 파키스탄은 이를 부인하며 중립적인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통일 50주년 베트남] '호치민 바라보며 먹는 빅맥' 통일 베트남은 어떻게 변했나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사이공 해방'과 북베트남(베트남민주공화국)의 승전 소식이 전해진 1975년 4월 30일의 베트남 하노이의 호안끼엠 일대는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몰려나온 시민들로 붐볐다. 호안끼엠에서 3대가 거주했다는 '토박이' 마이(78)씨는 "학교와 회사도 일과를 일찍 끝내줘서 모든 사람들이 호안끼엠으로 쏟아져 나왔다. 지금처럼 자동차나 오토바이가 많던 것도 아니고 자전거도 귀하던 시절인데 도로가 하노이 전역에서 몰려든..

진격의 中 화웨이, 고성능 AI 칩 곧 출시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치킨게임으로 치닺는 미국과의 관세 및 무역전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중국의 대표적 빅테크(거대 기술기업) 화웨이(華爲)가 엔비디아의 최첨단 인공지능(AI) 칩 'H100'을 대체할 자체 칩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직 100% 성공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얘기가 중국 업계에서는 돌고 있으나 출시될 경우 성능은 'H100'보다 강력할 것이 확실시된다. 중국 빅테크 관련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

'동남아 순방' 이시바, 베트남 총리와 '다자간 자유무역 강화' 합의

27일 베트남에서 3박4일 동남아 순방을 시작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만나 법치주의에 기반한 자유롭고 개방적인 국제 질서 유지와 다자간 자유무역 체제를 강화하는 방침에 합의했다이시바 총리는 일정 이틀 차인 28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열린 찐 총리와의 양자 회담에서 이같이 결론지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국제 질서를 벗어난 고관세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을 염두에 둔 대응으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베이징에서 中 언론인들과 간담회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25일 오후 베이징시 하이뎬(海淀)구 소재 샹산(香山)호텔 회의실에서 중국 언론사 국제부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협회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중국 언론의 관심사인 한국 대선과 한중 관계를 주제로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바이보(白波) 베이징르바오(北京日報) 국제부 수석기자, 취안샤오싱(權小星) 상하이(上海)미디어그룹 국제부 수석에디터, 위안칭..

시진핑 中 군부에 또 철퇴, 완전 초토화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부패의 온상으로 유명한 군부 고위층에 계속 칼을 들이대면서 장성들의 줄줄이 낙마가 현실이 되고 있다. 이 상태로 가다가는 장성의 씨가 마를 것이라는 자조가 군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면 굳이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듯하다.베이징 소식통들의 27일 전언을 종합하면 현재 중국 군부는 완전히 초토화됐다고 해도 좋을 만큼 낙마하는 횡액에 직면하는 장성들이 잇따라 나오고..

체화지능 로봇 100종 생산 中 세계 시장 70% 점유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이 작년부터 100종에 가까운 체화지능(embodied intelligence·실제 환경과 상호 작용하는 신체를 가진 인공지능) 로봇을 제작, 글로벌 시장의 70%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 산하인 글로벌타임스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의 두광다(杜廣達) 네트워크안전관리국 부국장은 전날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 "중국은 생산·공..

관세 및 무역전쟁에도 中 공업 기업 이익 플러스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지난해 3.3%나 감소했던 중국 공업 기업들의 이윤 총액이 미중 간의 관세 및 무역전쟁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전쟁 분위기로 볼 때 이 경향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아 보인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이 중국 국가통계국의 발표를 인용해 2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올해 1∼3월 연간 매출 2000만 위안(元·39억6000만 원) '규..

하늘길 막고 접경지대 교전…인도·파키스탄 갈등 격화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한 총기 테러 사건 이후 인도와 파키스탄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파키스탄으로 향하는 물 공급을 차단하고, 인도 항공사의 자국 영공 진입을 금지하는 등의 보복 조치가 이어지며 양국 경제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FP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인도령 카슈미르의 관광지 파할감 인근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총기 테러 발생 이후 양국의 갈등이 격화..

美 반도체에 中 125% 관세 전격 철회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옆이나 뒤를 전혀 둘러볼 생각조차 하지 않은 채 앞으로만 직진하는 치킨게임을 벌이던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에 따른 무역 갈등이 극적 타협의 전환점을 맞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양국의 현재 입장으로 볼 때 향후 상황이 더욱 좋아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중미 무역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 관세 인하 의지를 시사하는 등의 유화 제스처를 취하..

우즈벡 법무부, 초대 대통령 딸 스위스 은닉 재산 일부 국고 반환

아시아투데이 김민규 아스타나 통신원 =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초대 대통령 사망 후 부패 혐의로 체포된 대통령 일가의 재산 일부가 국고로 반환됐다.우즈베키스탄 매체 가제타에 따르면 오타베크 파질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경제부 차관은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카리모프 전 대통령의 장녀 굴나라 카리모바의 스위스 압류 재산 1억4000만 달러(약 2조원) 중 9500만 달러(약 1300억원)이 국고로 반환됐다고 밝혔다.파질카리모프 차관은 "이..

美·日 재무장관 회담…"미국, 환율 목표 언급 없어"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열린 미일 재무장관 회담 직후 "외환 수준의 목표나 그것을 관리하는 틀과 같은 얘기는 없었다"고 밝혔다.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가토 재무상은 이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약 50분간 대화한 뒤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가토 재무상은 미국의 관세에 대해 유감..

中 유인 우주선 선저우20호 발사 성공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이 24일 자체 건설한 우주정거장 '톈궁(天宮)'에 도킹해 과학 연구 등을 수행할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20호'의 발사에 성공했다.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선저우 20호는 이날 오후 5시 17분(현지 시간) 무렵 대륙 중서부 간쑤(甘肅)성의 주취안 (酒泉)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체 '창정(長征)-2F'에 실려 발사됐다. 비행은 대단히 양호한 상태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

previous block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block

많이 본 뉴스

엔비디아, 세계 시총 1위 탈환…지수는 혼조 마감

엔비디아 150달러 돌파 신고가 경신…목표주가 상향

“파월은 끔찍” 트럼프, 새 연준 의장 면접 시작

AP “다음주 협상, ‘대악마’ 미국-‘악의 축’ 이란..

이란 핵시설 공습 진실공방…위성사진 제공한 ‘막사’ 주목

미국, 입국 시 SNS 검열 강화…국가안보 차원 조치

美합참 “이란 미사일 요격 때 韓파견 패트리엇 부대 배치..

회사소개 광고안내 신문구독 채용
윤리강령 고충처리 저작권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사이트맵
아시아투데이

등록번호 : 서울 아00160  |  등록일 : 2006년 1월 18일   |   제호 : 아시아투데이   |   회장·발행인·편집인 : 우종순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1길 34 인영빌딩  |   발행일자 : 2005년 11월 11일   |  대표전화 : 02) 769-5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희제

아시아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전재 및 수집, 복사, 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by ASIATODAY Co., Ltd.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투데이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