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3억원' 미얀마 아웅산 수치 저택 경매 네번째 유찰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군사정권에 의해 수감 중인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의 저택이 경매에서 또다시 유찰됐다. 30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 군정은 전날 수치 고문의 호숫가 저택 경매를 실시했지만 입찰자가 나오지 않아 유찰됐다.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의 인야 호숫가에 위치한 수치 고문의 저택은 2024년 3월·8월과 올해 2월 세 차례 경매에 부쳐졌으나 유찰됐고, 결국 이번에도 네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