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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4일(일)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日여당·유신회, 오사카 부수도 실현 본격 협의…특별구 설치가 최대 쟁점"

일본 집권 자민당과 제2야당 일본유신회는 오사카 부수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에 돌입하며 '특별구 설치'를 두고 치열한 논의를 벌이고 있다. 양당은 지난 연립정부 협상에서 내년 정기국회에서 부수도 실현 법안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이 과정에서 이견이 컸던 특별구 설치 문제를 사실상의 협상 핵심으로 삼았다. 과거 2015년 오사카부와 오사카시 통합을 위한 '특별구 설치' 주민투표 부결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신회가 지방분권과 행정 효..

베이징 인기 폭락, 영재 청년들 영주권도 외면

지리하게 이어지는 미국과의 팽팽한 관세 및 무역전쟁을 통해 최근 G2의 위상을 확실히 굳힌 중국의 얼굴인 수도 베이징이 과거 언제 그랬나 싶게 외지 출신의 영재 청년들로부터 철저하게 외면받고 있다. 대신 하나 같이 베이징보다는 조건이 훨씬 좋은 남부의 대도시들은 이들이 기를 쓰고서라도 가고 싶어 하는 엘도라도가 되고 있다. 베이징이 한마디로 "아, 옛날이여!"를 안타깝게 외쳐야 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신징바오(新京報)를..

'신들의 섬' 인도네시아 발리, 외국인 범죄 급증에 24개국 영사관 긴급 소집

'신들의 섬'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휴양지 인도네시아 발리가 외국인 범죄 소굴이란 오명을 쓸 위기에 처했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외국인 관광객이 연루된 강력 범죄가 300건을 넘어서자, 발리 경찰이 이례적으로 24개국 영사관 관계자들을 긴급 소집해 "자국민 관리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12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다니엘 아디탸자야 발리 경찰청장이 호주·중국·일본·미국·러시아 등 24개국 총영사..

대만, 태풍 '풍웡' 북상 비상…TSMC, 가동 문제 없어

대만 정부가 11일 태풍 '풍웡'의 북상에 대비해 육상경보를 발령하고 3000명 이상을 대피시켰다. 태풍은 세력이 약화됐지만 동부 산악지대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면서 농업·교통 부문 피해가 우려된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은 태풍 영향권 밖에 있어 생산에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대만 기상청에 따르면 풍웡은 필리핀을 통과하며 18명의 사망자를 낸 뒤 세력이 다소 약화한 상태로, 12일 오전 남서부 항만 도시 가오슝 부..

호주 생활용품 판매점 매장서 폭력·절도 등 범죄 급증…직원들 무방비

호주에서 인플레이션과 생활비 부담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증가하는 가운데 생활용품 판매점에서 폭력, 절도 등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호주 야후뉴스는 11일 소매업체에서의 범죄가 직원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더 강력한 처벌 제도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고 보도했다.지난 10월 발표된 주요 소매점의 연례 회계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월~올해 6월 폭력을 동반한 위협..

다카이치 대만발언 뒤 日中 외교 충돌 계속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 시 집단적 자위권 행사 가능성을 공식화한 직후, 중일 간 갈등이 말뿐만 아니라 외교적 충돌로 확산하고 있다. 다카이치는 7일 도쿄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자신의 대만유사시 자위대 집단자위권 발동 발언에 대해 "조심은 하겠지만 존립위기 사태에 해당 시 집단자위권 행사 가능하다는 발언 철회는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쉐젠(薛劍) 오사카 주재 중국 총영사가 8일 밤 SNS에 "그 더러운 목을 망설임..

'인생 족쇄' 中 부동산, 무려 1억2000만 채 '텅텅'

한때 황금알을 낳던 거위로 볼린 중국의 부동산이 이제는 기가 막힐 공급 과잉과 가격 폭락으로 상당수 중국인들을 나락으로 끌고 가는 인생 족쇄가 되고 있다. 이로 인한 비극도 속출, 엄청난 사회 문제로까지 떠오르고 있다. 하루 속히 대책이 마련돼야 하나 현실은 '해결 불가능' 쪽으로 기우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메이르징지신원(每日經濟新聞)을 비롯한 매체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주로 아파트 위주인 중국의 부동산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직..

인도 뉴델리 유적지 인근 거리서 차량 폭발…최소 10명 사망

인도 수도 뉴델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유적지인 '붉은 요새'가 있는 곳의 지하철역 인근에서 10일 저녁(현지시간) 승용차가 폭발해 최소 10명이 사망했다.현지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6시 55분경 폭발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같은 날 7시 30분경 불길을 진압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 지점은 구시가지의 시장으로 이어지는 길이기 때문에 항상 사람이 붐비는 것으로 전해졌다.CNN 등에 따르면 현지 병원 관계자는 이번 폭발로 다친 30여명의 상태가 심..

베트남, 내년 최저임금 7.2% 인상 확정…노동계 "부족하다" 반발

베트남 정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지역별 최저임금을 현행 대비 평균 7.2% 인상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는 지역에 따라 월 25만 동 (1만 3875 원)에서 35만 동(1만 9425 원)이 오르는 수준으로, 치솟는 물가 속에서 노동자들의 최소한의 삶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하지만 노동계는 당초 요구했던 9.2% 인상안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물가 상승률을 따라잡기에 역부족이라는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11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

태국-캄보디아 휴전 '파기 위기'…국경 지뢰 폭발에 泰 "모든 합의 중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극적인 평화 합의에 서명했던 태국과 캄보디아가 또다시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고 있다. 10일(현지시간) 국경 지대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로 태국 군인들이 심하게 다치자, 태국이 "모든 합의를 중단하겠다"며 사실상의 휴전 파기를 위협하고 나섰다.11일(현지시간) 로이터·AP와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태국군은 전날 새벽 시사껫주(州) 국경 지역을 순찰하던 태국군 병사들이 지뢰를 밟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필리조선소 등 한화오션 美 자회사 中 제재 1년 유예

중국이 미중 무역 전쟁 확전 자제 합의에 따라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에 대한 제재를 향후 1년 동안 유예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신민완바오(新民晩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이날 "미국이 11월 10일부터 중국 해사 및 물류, 조선업에 대한 (무역법) 301조 조사 조치 실시를 1년 중단했다"면서 이날부터 한화오션의 미국 소재 자회사 5곳에 대한 제재를 1년 동안 유예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미중..

'50만 학살' 인니 독재자 수하르토, 사위인 현 대통령 덕에 '국가 영웅' 추대

1998년 대규모 민중 봉기로 축출된 인도네시아의 독재자 수하르토 전 대통령이 사망 17년 만에 '국가 영웅'으로 공식 추대됐다. 학살과 부정부패 혐의로 점철된 독재자에게 영웅 칭호를 수여한 것은 그의 사위이자 그의 치하에서 특수부대 사령관을 지냈던 프라보워 수비안토 현 대통령이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와 현지매체에 따르면 이날 '국가 영웅의 날'을 맞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프라보워 대통령은 수하르토 전 대통령의 맏딸에게..

호주 무자녀 여성 40% "기후 변화 때문에 출산 망설여"

호주에서 자녀 없는 여성 10명 중 약 4명꼴로 기후 변화 때문에 임신과 출산을 망설인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호주 가디언은 10일 이 조사 결과를 통해 기후 변화가 호주 사회의 인구 통계학적 미래와 개인의 중대한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보도했다.이번 조사는 찰스 스터트 대학교의 클라이브 해밀턴 공공윤리학 교수의 의뢰로 로이 모건 리서치가 약 2000명의 호주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에 따르면 자녀가 없는 기혼 여성의..

베트남 호치민시서 반미 샌드위치 먹고 집단 식중독…피해자 200명 넘어

베트남 호치민시의 유명 바잉미(반미)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가게 2곳에서 대규모 집단 식중독 사태가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호치민시 고법·빈타인 지역에 위치한 바잉미 프랜차이즈 가게 2곳에서 샌드위치를 구매해 섭취한 시민들이 복통·구토·설사·고열 등 급성 식중독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7일 50여 명이었던 초기 환자 수는 주말을 거치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전날 저녁까지 총 200명을 넘어섰다.호치민..

닛케이 5만엔 돌파, AI 3강이 만든 착시 상승…시장 편중 리스크 부각

도쿄 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가 5만 엔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수준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겉보기와 달리 이번 상승세는 시장 전반의 호조를 반영하기보다 일부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에 지나치게 편중된 구조라는 분석이 나온다.10월 29일 기준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088엔 상승한 5만1000엔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같은 날 구성 종목 225개 가운데 약 80%가 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평균이 큰 폭으..

싱글 경제, 中 새 경제 트렌드 급부상

중국 경제에 청년 독신자들과 노인들이 이끌어가는 이른바 '싱글 경제'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앞으로는 아예 거스르기 어려운 대세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불어 이를 위한 새로운 산업도 각광을 받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2025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중국의 청년 미혼 인구는 약 2억40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여기에 이런저런 이유로 독신처럼 생활할 수밖에 없거나..

말레이-태국 국경서 미얀마 이주민선 침몰…7명 사망·수백 명 실종 '비극'

미얀마에서 박해를 피해 더 나은 삶을 찾아 나선 로힝야족 이주민 수백 명을 태운 선박이 말레이시아-태국 국경 해역에서 침몰했다. 10일(현지시간) AP·로이터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해양경찰청(MMEA)의 롬리 무스타파 제독은 전날 "미얀마 부티다웅을 출발한 약 300명의 이주민을 태운 선박이 침몰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7명이 숨지고 13명이 구조됐지만, 나머지 280여 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여서..

'갈매기' 지나가니…필리핀, 슈퍼태풍 펑웡에 2명 사망·140만명 대피

불과 닷새 전 224명의 목숨을 앗아간 태풍 갈매기의 충격과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슈퍼태풍 펑웡이 필리핀을 덮쳤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AP에 따르면 전날 밤 슈퍼태풍 펑웡이 필리핀 북동부 해안에 상륙하면서 최소 2명이 숨지고 140만 명 이상이 긴급 대피했다. 필리핀 기상청(PAGASA)에 따르면 태풍 펑웡은 중심부 최대 풍속 시속 185km, 순간 최대 풍속 시속 230km의 '초강력 태풍' 등급으로 9일 밤 루손섬 북동부..

미국-중앙아시아 5개국, 정치·경제 협력 노선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5개국(C5, 카자흐스탄·키르기즈스탄·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타지키스탄) 정상이 6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정치·경제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이번 만남은 미국의 대(對)중앙아시아 정책이 체제·인권 등의 분야에서 경제·기술 중심의 실용 외교로 전환되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카자흐스탄 매체 DK뉴스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이날 개최된 C5+1 정상회..

中 압박에…미얀마 군부, '병원·KTV' 갖춘 사기 소굴 KK파크 철거

미얀마 군사정권이 자국 내에서 가장 악명 높은 사이버 사기 범죄 소굴인 'KK 파크'에 대한 대대적인 철거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미얀마 국영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는 최근 군부가 태국 접경 미야와디의 'KK 파크'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총 148개의 불법 건물을 발견해 이 중 101개 동의 철거를 완료하고 47개 동의 철거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철거 대상에는 범죄 조직원들이 거주하는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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