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파워] SGC이앤씨·에너지 실적 개선 '특명'…'오너 3세' 이우성의 험난한 경영 수업
SGC그룹 오너 3세인 이우성 사장이 이끄는 SGC이앤씨와 SGC에너지가 실적 개선과 재무 안정화라는 중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 그룹 내 핵심 계열사의 대표라는 책임과 더불어, 경영권 승계 시험대에 올라섰다는 점에서 이 사장의 어깨가 무겁다.1978년생인 이 대표는 고(故) 이회림 OCI그룹 창업주의 손자이자, 이복영 SGC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이테크건설(현 SGC이앤씨) 경영기획실장을 거쳐 2021년 SGC파트너스 대표에 올랐으며,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