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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결과, 노원구는 1분기(1193건)부터 4분기까지 유일하게 매 분기 1000건 이상의 거래량을 유지했다.
이는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면서, 고가 주택 매수가 어려워진 실수요자들이 대출을 포함해 자금 조달이 가능한 15억 원 미만 아파트가 많은 노원구에서 매수를 꾸준히 이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노원구는 2025년 4분기 매매 거래량 1410건을 기록하며 분석 대상 6개 자치구 중 가장 활발한 손바뀜을 보였다. 특히 노원구는 1분기(1193건)부터 4분기까지 유일하게 매 분기 1000건 이상의 거래량을 유지했다.
회복 속도는 강북구가 가장 빨랐다. 강북구의 4분기 거래량은 308건으로, 1분기(254건) 대비 21.3% 증가했다. 이는 6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구로구의 경우 2분기에 거래량이 1466건까지 치솟으며 전 분기 대비 102.8% 폭증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하반기 들어서는 700건대로 안정화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집품 관계자는 "중저가 지역의 거래량이 연초보다 늘어난 것은 시장의 수요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이동한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