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해외 석·박사과정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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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장학재단은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20여 년간 동등한 교육 기회 제공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취약계층 중·고·대학생 및 법학전문대학원생, 경찰관, 소방관, 해양경찰관 순직 및 공상 유공자 자녀 등 현재까지 약 3000명에게 41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생들을 위해 금융교육, 진로·진학·직무 멘토링 및 다양한 분야의 명사 특강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장학캠프 및 홈커밍데이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장학생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연 600만원 규모의 생활비·자기계발비 지원과 해외 석·박사과정 지원 등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장기 성장 프로그램을 신설할 예정이다.
신한장학재단 관계자는 "경제적·사회적 제약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와 안정적인 학업 지속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