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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도 무더위…서울 낮 최고 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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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08. 16. 20:41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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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일요일인 17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다. 평년(아침 21∼24도·낮 28∼3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고,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은 오전과 오후 사이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 10∼60㎜, 서해5도 5∼20㎜다.

전라권과 경남 내륙은 새벽과 아침 사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안개 탓에 일부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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