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尹 수감 서울구치소서 지지자들 450여명 석방촉구 집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pi1.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12010006944

글자크기

닫기

이하은 기자

승인 : 2025. 07. 12. 16:53

‘구속 찬성’ 맞불집회도…경찰, 9개 중대 배치
윤석열 전 대통령 석방 촉구하는 지지자들
12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재구속된 윤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앞에서 지지자들이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부터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 앞 주차장에 극우 성향 단체 신자유연대, 극우 성향 유튜버 '벨라도' 등 윤 전 대통령 지지자 450여 명이 석방 촉구 집회를 열고 있다.

윤 전 대통령 구속에 찬성하는 단체 측 20여 명도 서울구치소 정문 인근에서 집회 중이다. 현재까지 양측 간 물리적 충돌 등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기동대 9개 중대, 540여 명을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이하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