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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용 임플란트 개발기업 ㈜코웰메디(대표이사 최현명)가 지난 6월24일에 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코웰메디 부산 제2공장 준공식을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웰메디는 1994년국내 최초로 치과용 임플란트를 개발한 김수홍 박사가 설립한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 기업으로, 창립 이래 30년 넘게 국산 임플란트의 자립과 세계화를 견인해왔다. 매년 꾸준한매출 성장을 지속하며, 현재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는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 24일에진행된 코웰메디 부산 제2공장 준공식에는 코웰메디 전직원과 박형준 부산시장, 강서구청장,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부산치과의사회장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맞춰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 센터 투어, 단체사진 촬영 등이 진행되었다.
코웰메디 제2공장은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최신 제조 및 연구개발시설을 기반으로지역 경제 활성화 및 치과용 임플란트 수출 확대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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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공간은 연구, 생산, 물류, 사무, 홍보, 교육 및 각종 복지시설 등을 기능에 따라 공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복도, 계단실 등 유틸리티 공간을 중앙 배치함으로써 공간의집약화를 실현한다.
코웰메디는 제2공장준공을 통해 현재 대비 최대 6배까지 생산규모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자동화 생산공정과 연구개발 시설이 적용된 최첨단 스마트팩토리로 구현, 생산성과품질 측면에서 국내외 최고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제조 라인 및제품 전시 투어를 비롯한 다양한 치의학 관련 학술 세미나도 개최, 치과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도 수행할것으로 보인다.
최현명 대표이사는 준공식 환영사를 통해 “코웰메디 글로벌이노베이션센터는 단순 코웰메디 제2공장이 아닌 미래 혁신의료산업의 출발점이자,대한민국 치의학의 도약을 상징하는 역사적 이정표”라며, “미국과 중국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현지 생산기지 확보, 코웰메디의 자부심인 BMP 기술의 메디컬분야 진출, 그리고 AI 임플란트 융합 기술이라는 또 하나의도약을 이곳에서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