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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남원시, 기차 타고 머무는 남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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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5. 03. 13. 21:24

사본 -13일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왼쪽)와 최경식 남원시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왼쪽)와 최경식 남원시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코레일관광개발과 남원시가 철도를 활용한 남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코레일관광개발과 남원시는 13일 남원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원의 대표 축제 및 관광자원과 연계한 철도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 철도 연계 남원 지역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사업, 지역 상생 및 나눔 경영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관광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힘을 모을 계획이다.

남원은 춘향전의 고장이자 춘향제의 도시이며, 지리산과 광한루, 남원예촌 등의 관광자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철도를 기반으로 한 관광플랫폼과 남원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이 만난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남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남원을 찾아오실 수 있도록 체류형 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철도관광 모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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