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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율린 “누구나 원하는 말본골프 입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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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5. 03. 13. 11:30

말본골프, 이율린·전예성 후원
필드에서 패션미 뽐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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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율린이 말본골프 의류를 입고 스윙을 펼쳐 보이고 있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
전예성(24)과 이율린(23)이 필드에서 패션미를 뽐낼 예정이다. 인기 브랜드인 말본골프 옷을 입고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무대를 누비게 된다.

13일 말본골프는 올 시즌 전예성과 재계약, 이율린과 신규계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예성은 KLPGA 투어 7년차 베테랑이다. 2019시즌 프로 무대 데뷔 이후 매 시즌 본인의 커리어 하이를 경신해 올해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수다. 전예성은 "말본골프와 함께한 지난 해 준우승 3회, 18홀 최다 버디(12개), 최소타 타이(12언더파) 기록 등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들었다"며 "나를 믿고 재계약을 결정해 주신 만큼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말본골프 후원 명단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이율린은 2021-2022 국가대표 출신으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선수다. 지난해에는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준우승, 2025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수석을 차지하는 등 후반기에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다. 이율린은 "누구나 입고 싶어하는 말본골프 의류를 입게 돼 너무 기쁘다"며 "말본골프라는 날개를 달고 올해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시즌 말본골프는 전예성과 이율린 및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정은6(28), 남자 골프 아마추어 선수 최준희(20)까지 총 4명의 선수와 함께 한다. 이들은 필드에서 말본골프의 아이덴티티를 대표하며 선수 개개인의 개성과 퍼포먼스를 통해 브랜드 철학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게 된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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