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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정비 무료!...경륜, 무상수리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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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5. 03. 06. 10:29

16일부터 광명스피돔 외부 1층서
자전거 점검과 핸들 그립, 브레이크 등 9종 무상 부품교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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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스피돔 자전거 무상 수리센터에 시민들이 자전거 수리를 위해 모여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경륜이 열리는 경기도 광명스피돔 외부 1층에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운영 시간은 매주 일요일(추석연휴 제외)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다. 현장에서 하루 50명 선착순으로 자전거 정비가 가능하다. 전문 정비사와 정비 능력이 검증된 은퇴 경륜 선수들이 참여해 노후나 파손된 핸들 그립, 브레이크, 스탠드, 변속기, 스프라켓, 튜브, 보조 바퀴, 페달, 체인 등 9종의 부품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명스피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2008년부터 운영된 경륜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총 35회 운영됐는데 이용 인원이 1799명(3750건)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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