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네티즌이 SNS를 통해 중국 쓰촨성 한 동물원에서 호랑이 오줌을 한 병에 50위안에 판매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22일 펑파이 뉴스 보도에 따르면 쓰촨성 한 야생동물원에서 매우 특별한 상품인 호랑이의 소변이 판매되고 있다고 도보했다. 동물원 직원은 "호랑이 소변이 류머티즘 개선에 효과가 있다"며 "호랑이 엉덩이 밑에 대야를 놓아 소변을 받고서 물통에 채운 후 판매한다 " " 때로는 하루에 한두 병씩 팔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직원은 호랑이 소변 판매에 면허 자격이 있으며 사업자등록증에 해당 영업 허가가 되어 있다고 답했다.
한 중의학 전문가는 "지금은 금지 물질이 되었지만 호랑이 뼈가 확실히 류머티즘을 치료할 수 있는데 호랑이가 싼 오줌은 한약이 아니며 아무 치료 효과가 없다"고 전문 의견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