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 2급 지방이사관 승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pi1.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703010000801

글자크기

닫기

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07. 03. 11:27

1151052_435164_2411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제공=시흥시
경기 시흥시는 이소춘 부시장 직급을 지방부이사관에서 지방이사관으로 임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시흥시가 인구 57만의 대도시로 분류돼 부단체장인 부시장의 직급이 기존 지방부이사관(3급)에서 지방이사관(2급)으로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이로써 시흥시에서는 최초로 2급 지방이사관 승진자가 탄생하게 됐다.

미국 버밍험대학 석사과정을 마친 이소춘 지방이사관은 1983년 11월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경기도 정책기획관 규제개혁추진단장,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경제기획관 특화기업지원과장, 정책기획관 예산담당관을 거쳐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직을 수행했다.

올해 1월에는 시흥시 부시장으로 부임하면서, 탁월한 추진력과 소통과 혁신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조직 문화 개선에 활력이 되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인사가 시흥의 행복한 변화와 더 큰 성장을 견인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