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소비로 밥 먹듯이 롤체 5코 3성 찍기
우리는 왜 롤토체스를 하는가?유연하게 전략을 짜서 승리하고,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승급하는 재미도 있겠지만 '낭만'을 결코 빼놓을 수 없다. 보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는 시원시원한 장면을 보기위해, 미칠듯한 도파민을 느끼기 위해 우리는 롤체를 돌린다. 그 도파민의 최종 단계에 있는 것이 바로 5코스트 3성이다. 완성만으로 승리가 확정적인 치트키 같은 업적이다. 문제는 난이도다. 오랫동안 롤체를 즐겼지만, 5코 3성을 찍은 경험은 손에 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