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승계 오디세이]代이은 사회공헌·착한가격으로 '갓뚜기' 신화 쓴 함영준
1969년 5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작은 공장에서 국내 최초의 카레가 탄생했다. '오뚜기'의 시작이다. 창업주 함태호 회장은 당시 40세. 그는 선친의 사업을 물려받는 대신, 식품산업으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변변한 먹거리가 부족했던 시절, 우리 국민의 식문화를 개선해 보자고 시작한 일이었다. 사업은 일사천리였다. 카레에 이어 마요네즈, 케첩, 식초, 라면 등 오뚜기가 손대는 사업마다 '대박'을 쳤다.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