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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4일(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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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C AI, 독파모 불참 무관하게 K-AI 경쟁력 입증

정부 주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 사업자 선정에 불참한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가 독자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산업 특화 AX 시장, 나아가 글로벌 시장서 실질적 수익 창출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의 '넥스트 스텝'은 정부의 차기 AI 정책 방향과도 일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R&D 예산에서 '피지컬 AI 선도기술 개발'에 150억원을 배정하는 등 산업 AX 전환에 집중..

제네시스, '다보스포럼'서 럭셔리·고성능 브랜드 위상 알린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다보스포럼'에서 브랜드 확장과 혁신을 알린다. 제네시스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다보스포럼에서 콘셉트카를 비롯해 다양한 모델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마그마'로 상징되는 브랜드의 혁신성과 미래 방향성을 부각할 전망이다.20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19~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 위치한 아메론 호텔에서 'GV60 마그마'와 'GMR-001 하이퍼..

합병 자사주까지 소각 강제…경제계 "3차 상법, 경영 리스크 커져"

3차 상법개정안의 핵심인 자기주식 소각 의무화를 둘러싸고, 경제계 우려도 커지고 있다. 기업들은 합병 과정에서 취득한 자기주식까지 일률적으로 소각을 강제할 경우 기업의 구조개편과 중장기 경영 전략 전반에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입법 취지에 맞는 합리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반면 정치권에서는 자사주가 대주주의 지배력 유지 수단으로 활용되며 주주가치 왜곡을 초래해왔다는 점을 들어 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조만간 정치권..

카카오, 자체 기술력 언어모델 '카나나' 업데이트 공개

카카오가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한 차세대 언어모델 '카나나(Kanana)-2'를 업데이트하고, 4종의 모델을 오픈소스로 추가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한 4종의 모델은 고효율·저비용의 성능 혁신, 실질적 에이전틱 AI의 구현을 위한 도구 호출 능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최신 초고가 인프라가 아닌 엔비디아 A100 수준의 범용 그래픽 처리장치(GPU) 에서도 원활하게 구동되도록 최적화해 중소기업과 학계 연구자..

SK스퀘어,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최고 등급 획득

SK스퀘어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2025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CDP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을 평가하는 기관으로, 매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등급은 '리더십(A/A-)' '매니지먼트(B/B-)' '어웨어니스(C/C-)' '디스클로저(D/D-)' 등으로 나뉜다.이번에 SK스퀘어가 획득한..

김정관 산업부 장관, '5극3특' 현장행보 시동…"지역성장 마지막 기회"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과 국가 균형성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5극3특 지역성장방안'을 지역 현장에서 구체화하기 위해 연속 현장행보에 나선다.20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오는 22일 전북 방문을 시작으로 2월 하순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5극3특 전 권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보는 지역과 함께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정부와 기업, 청년·근로자, 지역 혁신기관 등 지역성장 주체들과의 폭..

원전 사후처리 비용 10여 년 만에 현실화…사용후핵연료 부담금 최대 92.5%↑

정부가 10년 넘게 묶여 있던 원전 사후처리 비용을 대폭 인상하면서 원자력 발전 비용 구조가 크게 개편될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일 국무회의를 통해 '방사성폐기물 관리법' 시행령을 개정, 오는 27일부터 새로운 산정 기준을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의 핵심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부담금'의 현실화다. 특히 경수로형 원전의 경우 다발당 비용이 기존 약 3억2000만원에서 6억1552만 원으로 92.5% 오른다. 중수로형 역시..

재생에너지 정책융자 금융기관, 농협 등 4곳 추가… “지역 접근성 확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정책융자 취급기관에 지역과 밀접한 4개 금융기관이 추가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는 2006년부터 재생에너지 생산·발전시설을 설치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장기·저리로 사업자에게 융자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 15개 금융 취급기관을 통해 사업자에게 공급해 왔는데,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LIG넥스원, 카타르 방산전시회 'DIMDEX 2026' 참가…중동 수주 마케팅 본격화

LIG넥스원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해양 방산전시회 'DIMDEX 2026'에 참가해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20일 LIG넥스원에 따르면, DIMDEX 2026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개최되며, 2년마다 열리는 중동 대표 방산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카타르를 비롯해 각국 정부와 국방부, 방산기업 등 200개 이상의 기관과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LIG넥스원은 이번 전시에서 중거리..

기아, 4년만에 디자인 다듬은 ‘더 뉴 니로’ 공개… 3월 중 출시

기아의 대표 친환경 SUV 니로가 한층 정제된 디자인과 향상된 상품성을 갖추고 돌아왔다.기아는 20일 '더 뉴 니로'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더 뉴 니로는 2022년 1월 출시된 2세대 니로를 기반으로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기아는 이번 부분변경 모델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전동화 시대에 어울리는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체적으로 절제된 조형미와 간결한 면 구성, 정교..

효성重, 차세대 전력안정화 솔루션 'e-STATCOM' 개발 협력

효성중공업이 AI 확산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 불안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전력 안정화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19일 효성중공업은 독일 스켈레톤, 일본 마루베니와 'e-STATCOM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STATCOM은 기존 무효전력보상장치에 고성능 에너지저장장치인 슈퍼커패시터를 결합한 전력 안정화 솔루션이다. 전력의 공급과 품질을 실시간으로 동시에 제어할 수 있어 전력 수요 변동..

포드, 한국서 딜러 체제로 전환... 선인자동차가 소유·운영 맡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한국 시장 진출 30년 만에 사명을 '에프엘오토코리아(FL Auto Korea Company, FLAK)'로 변경하고, 사업 운영 체제를 전면 전환하며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20일 에프엘오토코리아에 따르면 포드모터컴퍼니의 아시아태평양유통시장(APDM) 전략에 따라, 전 세계에서 운영 중인 딜러 중심 비즈니스 체제로 전환된다. 1995년 포드 한국 법인 설립 초기부터 함께해 온 공식 딜러사 선인자동차가 에프엘오토코리..

한국타이어, 사우디 '알 이티하드' 스폰서십 브랜드 필름 공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명문 구단 '알 이티하드'와의 공식 스폰서십을 알리는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20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 필름은 '알 이티하드'와의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기념해 축구와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기와 관심이 높은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브랜드의 프리미엄 위상과 브랜드 친밀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영상에서는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고성능 레이싱카의 극한 레이스 장면과 '..

절치부심 '13년' 이윤모 대표… 볼보 전동화 '넘버 1' 미래 빚다

지난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3년 연속 수입차 판매 4위를 지켜내며 명실상부 수입차 시장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취임 13년 차를 맞은 이윤모 대표가 내연기관부터 하이브리드, 전기차로 이어지는 단계적 전환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해 온 결과다. 특히 지난해는 전기차 판매가 큰 폭으로 반등하며, 볼보의 전동화 전략이 '안정적 확장 국면'에 들어섰다.1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볼보차코리아는 1만4903대를 판매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 4위를..

산업부, 산업단지 입지규제 완화…첨단·신산업 투자 확대·문화·편의시설 허용

산업자원부가 산업단지와 지식산업센터 입지규제를 합리화해 첨단산업과 신산업 투자를 확대하고, 문화·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산업단지 활력을 높인다.산업부는 20일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등의 입지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과 산업단지 관리지침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산업집적법 시행령 입법예고 기간은 1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시행규칙은 1월 12일부터 2월 23일까..

SK, 미래사업 베팅…반도체 웃었지만 아쉬운 투자 성적표

SK그룹이 신사업을 위해 지난 10년간 30조원을 투자해, 손실액 2조원·적자 10조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그룹이 수십조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배경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의 의지가 있었다. 최 회장은 지난 2015년 사면·복권된 이후 경영에 복귀한 2016년, '딥 체인지'를 선언하며 대대적 투자를 주문했다. 그러나 신사업으로 큰 성과를 내지 못한 채 부진한 중간 성적표를 받아들었다.19일 금융감독원에..

숨통 틔운 반도체, 1조 투입한 '소재'가 효자로

SK그룹의 투자 성과를 면밀히 살펴보면 반도체와 배터리의 성적표가 극명하게 엇갈린다. 2023년까지도 '애물단지'로 꼽혔던 솔리다임(인텔 낸드사업부)과 키오시아(도시바메모리)는 1년여만에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오히려 그룹 핵심 먹거리로 자리잡았다. 리밸런싱 과정에서도 반도체 소재 부문이 든든한 현금 창구가 돼 줬다. 반면 배터리와 친환경 에너지 부문은 대규모 자본 투입에도 불구하고 아직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하고 있다. 설비투자와 지분투자가 동..

다보스 뜬 정기선·장인화… 조선·철강·LNG로 파트너십 강화

전 세계 국가 수장과 기업인들이 모이는 세계경제포럼의 막이 올랐다.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등 재계 리더들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에 직접 참석한다. 올해는 트럼피즘, 즉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경제 재편이 화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직접 연설에 나설 예정이기도 해 주목받고 있다.특히 주요 논의의 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19일(현지시간) 전..

[SK 10년 투자점검] 과감한 변화 목표로 투자한 배터리·친환경, 캐즘 등 영향 부진

SK그룹이 지난 10여년간 외형확장을 위해 단행한 투자액 30조원은 인수금융을 동원하거나 차입을 활용한 경우를 고려하지 않은 수치로, 이에 따른 금융비용 등을 포함하면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그간의 사업보고서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간 반도체와 소재 부문에 투자 총액의 과반인 약 15조원이 투입됐고 배터리와 친환경 등 사업에는 약 5조원, 글로벌 투자에 약 2조원이 쓰였다. 그 외 바이오 사업에 약 2조원 가량을 투자했고 보안..

美 반도체 관세 확대 기류에… 삼성·SK, 긴장 속 '예의주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 관세 카드를 다시 꺼내 들면서 반도체업계에 또다시 불확실성 태풍이 몰아친다. 미국이 당장은 일부 첨단 컴퓨팅 칩에 한정해 관세를 적용한다고 밝혔지만 적용 범위 확대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다. 그럼에도 반복된 이슈에 시장은 차분히 반응했고 전문가들도 구체화 되지 않은 얘기이고 예의주시할 수 밖에 없다는 시각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27% 오른 1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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