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광양만권 안정적 물 공급망 구축…첨단산업 물 수요 증가 대비
남부지역의 극한 가뭄으로 광양만권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가 '광양만권 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2030 로드맵'을 마련해 대응한다.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030 광양만권 물 공급망 구축 로드맵을 마련하고 산업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참여 기관은 여수시, 광양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포스코 광양제철소·여수산업단지공장장협의회로, 용수 사용량이 많은 주요 기업 등이 참여했다. 여수산업..